[경제동향]
아일랜드, 최근의 경제동향
- 부서명
- 작성일
-
2001-01-19
- 조회수
- 1524
1. 아일랜드 언론보도에 의하면, 2000년도에 아일랜드이 127개 비 EU회원국 근로자에게 발급한 취업허가(work permit)는 18,000건 이상으로서 99년(약 6,200건) 대비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2001년도에는 약 25,000건에 달할 것이라 함.
o 국별 취업비자 발급 건수는 라트비아(2,171건), 미국(1,056건), 필리핀(1,003건), 체크(956건), 폴란드(905건), 리투아니아(851건), 러시아(824건), 카나다(786건), 말레이지아(778건), 호주(768건)의 순서임
o취업분야는 대부분 서비스 및 catering 업종임.
2. 또한, 2000년도에 도입되어 정보산업등 특정 지정업종에 한해 발급되는 취업비자 (working visa) 및 취업인정(work authorization)은 1,387건이 발급되었다 함.
3. 위와 관련, 아일랜드 정부(FAS: 아일랜드 인력훈련청)는 2000-2006년간 시행하고 있는 국가개발계획을 차질없이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향후 5년간 35만명의 추가 노동력이 소요되며, 이중 20만명은 외국인 근로자로 조달되어야 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음.
4. 아일랜드은 97년부터 현저히 나타나기 시작한 기능인력 부족현상에 대하여 지금까지는 실업률 감소, 여성의 취업, 인구 자연증가, 90년대 중반이후 해외거주 아일랜드인의 역이민 등으로 대처하여 왔으나 작년말 현재 실업률(3.6%)이 거의 완전고용상태에 이르고, 여성의 취업율(약 60%)도 EU 평균에 달하고, 인구증가도 둔화추세이며, 역이민도 한계에 이르러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이 불가결한 것으로 관찰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