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한 고도성장은 모든 주요시장에서의 활발한 수요증가와 홍콩의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이 개선되어 상품 및 서비스 수출이 크게 증가된 데 기인함.
- 1999년 및 2000년 1/4분기까지 실질적인 증가가 없었던 명목임금은 2/4분기 및 3/4분기에 상승세를 나타냄.
1997 | 1998 | 1999 | 2000 | |
민간소비 | 6.2 | -7.4 | 0.7 | 5.4 |
정부소비 | 2.4 | 0.8 | 3.3 | 2.1 |
총고정자본형성 | 12.7 | -7.6 | -17.4 | 8.8 |
총상품수출 | 6.1 | -4.3 | 3.7 | 17.1 |
상품수입 | 7.2 | -7.2 | 0.1 | 18.1 |
GDP성장률 | 5.0 | -5.3 | 3.1 | 10.5 |
소비자물가(CCPI) | 5.8 | 2.8 | -4.0 | -3.7 |
실업률 | 2.2 | 4.7 | 6.2 | 5.0 |
- 상업용 부동산중 사무실용 부동산은 중국의 WTO 가입 기대 및 경제의 강력한 회복에 따른 수요증가로 강한 회복세를 나타냈으나 상가건물 임대료는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냄.
- 금리는 미국이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상반기 중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하반기 중에는 미국의 금리가 최고조에 도달했다는 기대속에서 다시 안정세를 나타냄.
- 증권시장은 3.28 항셍지수가 18,302로 최고에 도달한 뒤 금리인상과 미국 증권시장 가격폭락으로 5.26 13,723까지 하락하였으며 12월 말에는 1999년 말보다 하락한 15,096으로 마감함.
- 2000년 중 소비자 물가는 1999년 -4.0% 보다 하락폭이 다소 줄어든 -3.7%하락함.
- 재수출은 실물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하고 직수출은 8% 증가함.
- 상품수입은 재수출 증가와 국내수요 충족을 위한 수입증가로 연간 18% 증가함.
- 민간소비지출은 실질기준으로 5.4%의 건실한 증가세를 나타냈고 정부소비는 2.1% 증가함.
- 總국내고정자본형성은 1999년의 17.4% 감소에서 2000년 8.8% 증가로 크게 증가함. 전체적으로 투자지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기업이윤과 사업에 대한 밝은 전망으로 인해 기계 및 장비에 대한 투자가 강하게 증가한데 기인함.
- 거의 10여년 간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던 미국경제는 둔화되는 경향이 뚜렷했으나 Fed의 지난 1월 중 2차례에 걸친 금리인하와 향후 추가인하 전망, 행정부의 減稅政策의 조기실시 등이 예상되어 미국경제가 硬착륙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
- 유럽경제는 확대 재정정책과 실업률 감소로 인하여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중국경제는 지속적인 건실한 수요증가와 WTO 가입으로 인해 밝게 전망됨
- 일본경제는 점진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있음.
- 기타 동아시아 국가경제는 OECD 평균 이상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나 2001년 성장률은 全세계적인 전자제품 싸이클 둔화와 대외여건 악화로 2000년과 같이 활발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임.
- 상기 여건을 감안할 때 상품 및 용역수출은 2001년 중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나 2000년보다는 훨씬 둔화된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임
· 민간소비지출은 주요 자산시장의 부진이 지속되고 MPF(强積金)가 2001년중 완전히 시행되는 경우 단기적으로 억제될 가능성이 있으나 정부소비지출은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
- 투자지출은 현재 진행중인 생산능력 증가와 생산성 향상 정책, 금리인하 등으로 기계 및 장비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게 될 것으로 보임.
· 민간부문의 건축활동은 향후 과다한 신규주택공급물량의 조정이 필요하여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공공부문의 경우는 공공주택계획물량 축소에 따라 건축활동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됨.
- 소비자 물가는 대외적으로 일본 엔화 약세, 원유를 포함한 국제상품가격 안정으로 가격상승압력이 적으나 대내적으로 임금 및 임대료 상승, 일부 공공요금 상승의 영향으로 2001년 후반기부터 물가하락추세가 반전되어 약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전체로는 0% 전망됨.
2000 | 2001(전망) | |
민간소비 | 5.4 | 2.5 |
정부소비 | 2.1 | 2.5 |
총고정자본형성 | 8.8 | 3.6 |
총상품수출 | 17.1 | 5.5 |
상품수입 | 18.1 | 5.1 |
GDP성장률 | 10.5 | 4.0 |
소비자물가(CCPI) | -3.7 | 0.0 |
실업률 | 5.0 | NA |
(단위: 변동율 %)
- 일본경제의 회복속도가 아직도 미약한 바, 세계경제의 여건의 급격한 변화는 이러한 일본경제의 회복을 좌절시킬 가능성이 있음.
- 홍콩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동아시아 국가경제의 성장속도를 계속 관찰해야 할 것임. 이들 국가경제의 둔화가 뚜렷해지면 수입수요가 억제되고 환율을 절하시키고자 하는 압력이 작용하게 됨. 이에 따라 홍콩의 가격경쟁력이 저하되어 수출이 줄어들게 될 것임.
<참고> 2001년 홍콩경제 전망시 참고한 주요국 경제전망
가. 미국경제
전망기관 | GDP 성장률(%) | 전망시기 |
US Fed | 2.0-2.5 | 2001.2 |
The Economist | 1.8 | 2001.2 |
주요 민간기관 종합 | 1.3-3.0 | 2001.2 |
IMF | 1.7 | 2001.2 |
OECD | 3.5 | 2000.12 |
NIESR | 3.2 | 2000.11 |
나. 중국경제
전망기관 | GDP 성장률(%) | 전망시기 |
중국사회과학원 | 8.1 | 2000.10 |
주요 민간기관 종합 | 7.2-8.1 | 2001.2 |
IMF | 7.3 | 2000.10 |
OECD | 7.6 | 2000.12 |
ADB | 7.2 | 2000.9 |
다. 일본경제
전망기관 | GDP 성장률(%) | 전망시기 |
일본정부(FY2001/02) | 1.7 | 2001.1 |
The Economist | 1.4 | 2001.2 |
주요 민간기관 종합 | 0.6-2.8 | 2001.2 |
IMF | 1.8 | 2000.10 |
OECD | 2.3 | 2000.12 |
NIESR | 2.1 | 2000.11 |
라. 기타 동아시아 국가경제
국가 | GDP 성장률(%) | 비고 |
싱가포르 | 5.0-7.0 | 정부전망 |
말레이시아 | 5.8 | 〃 |
한국 | 5.6 | 〃 |
인도네시아 | 5.3 | ADB(2001.1) |
필리핀 | 4.0 | 정부전망 |
태국 | 3.0-4.5 | 〃 |
마. 유럽연합
전망기관 | GDP 성장률(%) | 전망시기 |
ECB | 3.0 | 2001.2(유로지역) |
The Economist | 2.6 | 〃 |
IMF | 3.3 | 2000.10 |
OECD | 3.0 | 2000.12 |
NIESR | 3.2 | 200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