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오스트리아대사관)
오스트리아 경제 동향 보고 ('24.02.17.-23.)
□ 관광부 정무차관, 서발칸국 출신 노동력 유치 건의
ㅇ 수잔네 크라우스-빙클러 관광부 정무차관(국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발칸 국가에서 더 많은 노동력을 유치할 수 있도록 관련 안건을 내각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발표
- 오스트리아는 관광 성수기에 관광업에 EU 역외 국적자 최대 4천여명을 고용할 수 있는 쿼터제를 운영 중으로 이 중 서발칸 국가 출신 노동자에 대한 쿼터를 지정할 계획
ㅇ 민간고용주 협회 및 관광 노조는 관광부의 상기 대책은 계절근로자 노동 부족에 따른 지속가능한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기본적으로 근무조건 개선, 임금 인상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수요 중심의 노동 시장 개방을 요구
ㅇ 반면, 상공회의소는 노동력 부족에 대한 중요한 조치로 보고 유럽에서 경력을 쌓으려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