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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튀르키예] 경제 동향 ('24.02.23.-29.)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4-03-06
조회수
96

(정보제공 : 주튀르키예대사관)



경제 동향 ('24.02.23.-29.)



  가. 튀르키예, 미국과 경제협력 강화 노력


  ㅇ 휴리옛(Hurriyet) 주재국 언론은 2.27(화) AmCham 튀르키예*와 하인드릭앤스트러글스(Heindrick&Struggles)**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튀르키예 관리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Global Turks par Excellence’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함.   


      * 3M, 씨티은행, 코카콜라, 콘라드, 엔터프라이즈, 듀라셀, 페덱스를 포함, 튀르키예에 총 5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약 100,000개 이상 일자리를 창출한 110개 이상 미국 기업들을 대표하는 주튀르키예 미국 상공회의소


       ** 컨설팅, 인적자원개발 등을 하는 글로벌 기업  


     - AmCham과 함께 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하인드릭앤스트러글스(Heindrick&Struggles)의 아이든(Aysegul Dicle Aydin) 전 CEO이자 AmCham 자문위원은 켄트(Muhtar Kent) 코카콜라 CEO 외 해외에서 최고위 관리직을 맡고 있는 튀르키예인 관리자가 없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언급


     - 아이든 회장은 전 세계 고위 관리자급인 튀르키예인은 5,000명이며, 이 중 26%*가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위 관리자들간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Global Turk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설명


        * EU 36%, 국내 20%, 중동 8%, 아태국 7% 차지


     - 동 프로젝트는 주재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10대 기업과 대통령실 투자청 및 인적자원실의 장기적인 지원으로 추진되며, 튀르키예 대학과 미국 대학의 교류를 구축하는‘리더쉽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전 세계에서 성공적인 직책을 맡고 있는 고위급 튀르키예인 관리자들이 신흥 인재에게 1년에 4-6주간 멘토링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


ㅇ 히사르즉오울루(Rifat Hisarcikoglu) 튀르키예 상공회의소 및 상품거래소 연합(TOBB) 회장은 주재국을 방문한 튀-美 녹색기술 대표단과의 2.23(금) 실무 만찬에 참석하여, 더 나은 투자 및 비즈니스 환경 조성은 양국간 경제 관계 발전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언급함.


     ※ 투즈주(Mustafa Tuzcu) 주재국 무역부 차관, 손(David Thorne) 美 대통령 기후 특사, 더빈(Marty Durbin) 美 상공회의소 부회장 참석


     - 또한, 2023년 튀 기업이 美에 97억 달러를 투자하였고, 양국 교역액은 33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자유 무역 협정이나 특혜 무역 협정 등을 통해 양국의 무역을 더욱 촉진해야한다고 강조


     - 일마즈 부통령은 2.22(목) 더빈 美 상공회의소 부회장과 튀르키예의 거시경제 정책과 투자 기회 및 환경 및 협력 기회에 대해 논의


나. 전기차 특별소비세* 과세기준 인상 및 전기차 업체 新판매 전략 수립


      * 명품 소비재 및 건강과 환경에 유해한 상품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운송 수단, 담배 및 주류에 부과됨. 전기차의 경우 10%, 40%, 50%, 60%로 적용되며, 엔진 출력과 면세가격에 따라 결정됨.

  

   ㅇ 주재국은 ‘23.11.18(목) 엔진 출력이 160kW 미만이고, 10% 특별소비세가 적용되는 전기 자동차의 과세 기준을 기존 125만 리라에서 145만 리라로 인상한다고 관보에 게재한바 있으며, 동 인상에 따라 전기차 업체들이 新판매 전략을 수립함.  


      ※ 엔진 출력이 160kW 이상인 전기차에 대한 특별소비세는 135만 리라 미만인 모델은 50%, 135만 리라 이상인 모델은 60%로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되며, 160kW 미만의 전기차 가격이 최대 50만 리라 할인될 수 있음.


     - 동 인상에 따라, 현대 아이오닉5 모델이 10% 특별소비세 등급으로 판매가 가능해져, 218.5만 리라에서 171.8만 리라로 판매 가격이 인하하였으며, 스바루 솔테라(일본 회사) e-Xtreme은 약 239만 리라에서 약 185만 리라로 감소


     - BMW는 튀르키예 시장을 위해 최근 260kW이었던 엔진출력을 160kW로 낮추어 특별소비세를 60%에서 40%로 감소시켰고, 폭스바겐은 ID.7 세단 모델의 엔진 출력을 205kW에서 150kW로 감소시키는 등 다수의 전기차 판매 기업들은 자사의 자브랜드 전기차를 10% 과세 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해 엔진 출력을 160kW로 제한하는 전략 채택


     - 현재 주재국에서 Dacia, LeapMotor, Fiat, Togg(국내 개발 전기차), Nieve, Hozon, MG, BYD, Jeep, Tesla, Renualt, Megane, 현대, 스바루 솔테라, Citroen,Opel, Peugeot, Seres, Skywell, MINI Countryman, Ford, Subasu, Volvo, Jaguar, Voyah, BMW, Mercedes, Kia 및 Audi 등의 브랜드가 전기차를 판매 중임.


다. 쉼셱 장관, 주재국의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회색 리스트(자금세탁 주의국) 제외 단계 언급

    

  ㅇ 쉼셱 재무부 장관은 2.23(금) 자신의 SNS에 주재국이 FATF의 회색 리스트에서 제외되기 위한 절차가 최종 단계에 이르렀으며, 6월에 현장 평가를 통해 주재국의 제외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함.


      ※ 주재국은 2021년 회색 리스트에 포함되었고, 현재 FATF가 설정한 40개의 기준 중 39개를 준수하고 있으며, ‘23.11월 암호화폐 규제 마련 계획 수립


     - 또한, 회색 리스트에서 제외될 경우, 국제 금융 및 무역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 획득, 국제 대출에 대한 접근 용이성, 금융 거래 비용 절감 등 직접적인 경제적 이익이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


   ㅇ FATF는 2.23(금) 개최된 2월 총회에서 주재국이 △AML(자금세탁방지) 및 CFT(테러자금조달금지) 감독 강화, △ 위반에 대한 제재 강화, △FIU(금융정보분석원)를 위한 지원 강화, △금융 정보 사용 강화 및 △ML(자금세탁)/TF(테러자금조달)에 대한 복잡한 수사 및 기소 등 개혁을 단행했다고 언급


라. 쉼셱 장관, 지방선거 후에도 중기재정전략 추진 언급


   ㅇ 쉼셱 장관은 자신의 SNS에 3.3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후에도 정통 경제정책을 지향하는 중기재정전략이 지속 추진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지난 2.22(목) 중앙은행의 금리 유지 결정에 대해 선거 후 중기재정전략이 폐지되고, 에르도안 대통령의 저금리 정책으로 회귀할 것이라는 소문을 신뢰하지 말 것을 당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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