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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탄자니아] 주간 경제동향 ('24.02.26.-03.03.)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4-03-13
조회수
105

(정보제공 : 주탄자니아대사관)


탄자니아 주간 경제 동향(‘24.2.26-3.3)



가. 2023년 탄자니아 국가채무 추이(2.24)


  o 탄자니아 국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국가채무 보고서에 따르면, 2023.12월 기준 국가 부채 규모는 2022년 동 월 수치(293억 불) 대비 대폭 증가한 343억 불(약 45.7조 원)을 기록한바, 이는 탄자니아 GDP(840억불)의 30%에 육박하는 수치임.


   - 이러한 추세는 △현재 추진 중인 각종 국책사업들로 인한 차관 증가, △달러 강세에 따른 실링화 약세, △고금리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함.

   

   - 부채 구성에 있어 전체 금액 343억불 중 대외부채가 약 220억불, 대내부채가 120억불을 기록함.


나. 세계은행(WB), 동아프리카 지역의 높은 송금 수수료를 공동시장 저해 요소로 분석(2.24)


  o 올해 1월 세계은행(WB)이 발간한 해외송금 관련 보고서(IMF and World Bank Approach to Cross-Border Payments Technical Assistance)에 따르면, 동아프리카(EA) 지역의 송금 수수료는 전 세계 평균 수수료(12.5%)보다 높은 편으로, 역내 무역 및 공동시장 형성을 저해하고 있다고 분석함.


   - 특히 탄자니아가 가장 높은 송금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최대 송금액의 65%까지 부과하는 경우도 있음.


     ※ 200불 송금 기준 △탄→케냐 수수료는 35%, △탄→우간다 30%, △탄→르완다 20%


   - 과대한 송금 수수료의 배경으로는 △해외전문송금업체(Money Transfer Operator)의 낮은 접근성, △업체마다 상이한 수수료 구조, △열악한 송금 인프라와 인터넷망, △P2P 송금 규제 등이 제기되고 있음.


다. 주탄자니아 러시아 대사관, 비료 산업 관계자 대상 온라인 회의 개최(2.27)


  o 2.15(목) 주탄자니아 러시아 대사관은 Dar es Salaam 소재 러시아문화원에서 탄자니아 및 러시아 투자단을 대상으로, 탄자니아 비료 산업 투자 확대를 주제로 한 온오프라인 회의를 개최함. (탄자니아 비료규제기관(TFRA) 참석)



   - TFRA 관계자는 탄자니아가 △안정적인 시장, △풍부한 원자재, △정부의 지속적인 인프라 개발 및 비료 생산 확대를 위한 의지, △전담 연구기관(TARI) 운영, △포장·저장과 같은 비료 생산 관련 산업, △농가들의 비료 수요 등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며 투자를 독려함.


  o 탄자니아의 연평균 비료 수요는 55-85만 톤이며, 2022/23 회계연도에는 총수요량의 90%에 해당하는 82만 톤의 비료가 수입되었음.


   - 한편, 국내 비료 생산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서, 2022/23 회계연도 생산량은 2018/19 회계연도 생산량(1.6만 톤) 대비 대폭 증가한 8.4만 톤을 기록함.


라. 중국 업체, 다레살람 항만 원유저장소 건설사업 수주(2.27)


  o 중국의 2개 업체(M/S China Railway Major Bridge Engineering Group Co Ltd, M/S Wuhan Engineering Co Ltd)는 6,786억 실링 규모의 항만 원유저장소 15개에 대한 건설사업 수주를 확정하였음.


   - 각 저장소는 3만 큐빅 미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디젤용 6개, △휘발유용 5개, △항공연료(Jet A1)용 3개, △기타 유류용 1개 등 총 15개 저장소임.


   - 동 건설 사업은 향후 약 2년 간 실시될 예정으로, 현재 원유 하역에 소요되는 시간(12일→3일)이 대폭 감소하고, 체선료(demurrage charge) 등 관련 비용 또한 감소할 것으로 보임.


   - 아울러 탄자니아의 비축유 규모(現 15일)가 확대되는 효과도 기대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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