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국제경제동향

외교정책
  1. 홈으로 이동 홈으로 이동
  2. 외교정책
  3. 경제
  4. 국제경제동향
글자크기

[경제동향] [포르투갈] 주간 경제 동향 ('24.03.01.-08.)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4-03-19
조회수
130

(정보제공 : 주포르투갈대사관)



포르투갈 주간 경제 동향('24.03.01.-08.)



o (S&P, 포르투갈 신용등급 상향 조정) 국제 신용등급 평가사 S&P는 3.1(금)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해, 13년 만에 A 등급을 부여하고, 전망은 "긍정적"으로 유지함.


    - 이번 S&P의 조정으로 4대 국제 신용등급 평가사(S&P, Moody’s, Fitch, DBRS) 모두 포르투갈에 A등급을 부여함.


    - S&P사는 3.1(금)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 데 이어, 공기업인 리스본 지하철공사 및 민간기업 Santander Totta 은행의 신용등급 또한 A- 등급으로 상향 조정함.


  o (포르투갈, 주요 글로벌 국채 지수 복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산하 FTSE Russell은 3.5(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1(금) 미국 신용등급 평가사 S&P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A-로 상향 조정한 점을 반영해, 10여 년 만에 포르투갈을 신용등급 A등급 국가들이 편입된 FTSE 세계국채지수(WGBI)에 다시 편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컨설팅기업 IMF의 Garcia 애널리스트는 FTSE WGBI 편입에 따라 정부의 자금조달 능력이 강화하고, 포르투갈 국채가 거래시장에서 더 눈에 띄어 FTSE WGBI 추종 ETF 등 국채 거래가 더 활성화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함.


  o (작년 산업부문 외국인 직접투자 역대 최대 규모 기록) 포르투갈은행(BdP)에 따르면 2023년 산업부문 외국인 직접 투자액은 35억 유로로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해, 전체 외국인 직접투자의 51.5%를 차지함.


    - 포르투갈 투자무역청(AICEP)에 따르면 2023년 한해 일자리 3,555개를 창출할 총 14개 산업 프로젝트를 유치한 가운데, 이 중 중국 CALB사의 Sines 산업단지 내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공장이 투자액 20.6억 유로, 일자리 1,800개로 가장 최대규모임.


  o (작년 GDP 중 수출 비중 감소) 통계청(INE)에 따르면 2022년 GDP 대비 상품·서비스 수출액 비중이 49.6%로 정부의 50% 달성 목표에 근접했으나, 2023년에는 다시 비중이 내려가 47.4%를 기록함.


    - 포르투갈의 2023년 주요 수출 시장은 스페인(19.9%), 프랑스(12.5%), 독일(11.0%), 영국(9.2%), 미국(7.1%) 순임.


  o (2월 재생에너지 전력 88% 공급) 전력망 운영사 REN에 따르면 올해 2월 수력 41%, 풍력 35%, 바이오매스 6%, 태양광 6% 등 전체 소비전력의 88%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였으며, 그 외 천연가스 10%, 수입 2% 기록함.


  o (2019년 대비 1월 항공 여객 수 증가율 EU 5위) 국제공항협회 유럽지회(ACI Europe)에 따르면 올해 1월 EU 내 항공 여객 수는 2023년 1월 대비 7%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2019년 1월 대비 4% 낮은 것으로 확인됨.


    - 2019년 1월 대비 포르투갈 항공 여객 수 증가율은 14.8%를 기록해, 몰타(27%), 사이프러스(21.6%), 폴란드(20.5%), 크로아티아(15.9%)에 이어 5위를 기록함.


    - 한편 2019년 1월 대비 포르투갈 내 국내선 항공 여객 수 증가율은 7.3%로, 스페인(12.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확인됨.


  o (이동통신사 Meo 인수 3파전) Bloomberg 보도에 따르면 이동통신사 Meo의 모기업 Altice Portugal의 매각에 프랑스 이동통신사 Iliad 그룹, 사우디 국영 사우디텔레콤(STC), 미국 사모펀드 Warburg Pincus 컨소시엄 세 곳이 인수 경쟁 중임.


    - Iliad 그룹은 세계 최대 부호 중 하나인 LVHM 그룹 Arnault 회장의 사위인 Xavier Niel이 설립해 프랑스, 폴란드, 이탈리아 등지에서 4,78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가운데, 올해 초 Vodafone 이탈리아 인수에 실패함.


    - STC는 Altice Portugal 인수를 통해 작년 지분 4.9%를 인수한 스페인 이동통신사 Telefonica와의 시너지 창출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스페인 정부가 Telefonica 지분 10%를 매입하며 STC를 견제한 전례와, △디지털 경제 전환에 따른 통신의 전략적 중요성, △Altice Portugal이 보유한 Covilha 데이터센터, 해저케이블 통신소 등 주요 통신 자산, △국가비상통신망(SIRESP)의 주력 운영사인 점에 따라 인수 추진시 국가안보 관련 비판이 제기될 가능성이 존재함.


    - Warburg Pincus 컨소시엄은 영국 Lloyds 은행 CEO, 스위스 Credit Suisse 회장을 역임한 포르투갈 은행가 Antonio Horta-Osorio가 인수에 참여한 가운데, Altice Portugal의 옛 브랜드인 Portugal Telecom을 되살리는 방안을 추진중임.


  o (TAP 항공 인수 의향 기업, 소수 지분 매입 수용 의사 전달) TAP 항공 재민영화 매각에 참여 의향을 표시한 영국/스페인 IAG(영국항공-스페인 이베리아항공 모회사), 독일 루프트한자, 프랑스/네덜란드 에어프랑스-KLM 그룹은 포르투갈 관계 당국, 정부, TAP 경영진에 인수 관련 재무·법률 고문 선정을 통보하며, 50% 미만 소수 지분 매입 가능성에 대해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전달함.


    - 한편 TAP 항공 지분 최소 51% 매각을 추진하던 Costa 총리의 사임으로 3.10(일) 총선 결과에 따라 구성될 차기 정부가 매각 추진 여부 및 세부 사항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


  o (공공주택·인프라, 경제회복·복원력강화 계획 최대 수혜) 정부 투명성 포털에 따르면 도시재건청(IHRU), 리스본지하철공사, 인프라공단(IP) 세 기관의 경제회복·복원력강화 계획(RRF) 기금 수혜 규모는 총 20억 유로에 달해, 전체 포르투갈 RRF 기금의 9%를 차지함.


    - 이 중 IHRU가 공공주택단지 마련 등 3개 사업에 7.6억 유로를 배정받아 이 중 지금까지 6% 기금을 수령한 가운데, 뒤이어 리스본지하철공사가 적색선 연장 등 3개 사업에 7.5억 유로를 배정받아 이 중 10%를 수령하였으며, 인프라 공단은 36개 사업, 5.1억 유로를 배정받아 23%의 기금을 수령함.


    - 이들 세 개 기관 외 포르투지하철공사(4.2억), 보건부 공동서비스(SPMS)(3억), 리스본 지역보건청(2.7억), 포르투갈투자은행(2.5억), 교육과학총국(2.3억), 고용·직업훈련청(IEFP)(2억) 등이 높은 기금 배정액을 기록함.


    - 2월 말 기준 포르투갈의 RRF 지급액은 38.3억 유로로, 전체 배정액 대비 17% 수준임.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유럽경제외교과, 다자경제기구과
전화
02-2100-7665, 02-2100-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