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보제공 : 주미얀마대사관)

 미얀마 주간 경제 동향 ('24.03.25.-29.)

• 1.환율 및 유가 동향

 ㅇ 비공식 시장 환율은 3,800짜트까지 상승하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상승 속도가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임

 ㅇ 유류가격은 이번 주 금요일 휘발유가 15짜트 상향 조정되었고 경유는 35짜트 하향 조정되어 일부 안정세를 보임

                                           < 주간 환율 및 유류 가격 동향 >

                                                                                                             단위 : 짜트(kyat)

(출처 : 미얀마 중앙은행, 사설 환전소, Max Energy) 

 * 비공식 환율은 사설 환전소 환율로 환전소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음

2. 주요 경제 동향 (언론보도 및 확인내용)

 ㅇ 미얀마 운전자 중국 전기차로 눈돌려

  - 달러 부족 등에 따라 내연기관 차량 수입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전기차가 대안으로 수입되고 있으며, 수요 대비 부족한 차량 공급으로 인해 열악한 전력 상황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들의 관심이 높음. 2023년 3,000대의 중국산 전기차가 수입 허가된 것으로 알려짐

 ㅇ 짜트-달러환율 3,800짜트 넘어, 금 가격도 tical당 4.3백만짜트 돌파

  - 짜트 약세로 짜트-달러 환율이 3,800짜트를 넘어섰으며 이는 작년 8월 4,000짜트 근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미얀마 중앙은행이 외환 공급 및 불법 외환거래 단속을 하고 있으나 지속 상승 중. 환율 상승에 따라 금 가격도 함께 상승함

 ㅇ 미얀마, 중국에 무세-만달레이 철도 사업 차관 요청

  - 미얀마는 자금 부족에 따라 무세-만달레이 철도사업 자금 조달을 위해 중국에 차관을 요청하고 있음. 89억달러 규모이며 미얀마 외채 증가 우려

 ㅇ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 러시아 정부와 다웨이 심해항 사업 협의 중

  - 민아웅훌라잉 위원장은 다웨이 심해항 사업에 대해 러시아와 협의 중이라고 러시아 언론사 인터뷰에서 언급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