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케냐대사관)
케냐 주간 경제 동향 ('24.04.01.-07.)
가. 정부 예산안 동향
ㅇ 루토 대통령, 2024/25 예산 관련 전년 대비 12% 삭감한 3조 7천억 실링(283억 5천만 달러) 규모로 전망(4.3.)
- 동 대통령은 향후 3년 동안 예산의 균형을 달성하기 위해 2024.7월부터 시작되는 회계연도 지출 계획을 전년 4조 2천억 실링(323억 달러 규모)에서 3조 7천억 실링(283억 5천만 달러 규모)으로 12% 삭감한다고 언급
나. 케냐 기업 환경 동향
ㅇ 미국 무역대표부(U.S. Trade Representative), 케냐 정부 내 만연한 부패를 미국 투자자들의 최대 진입 장벽으로 지적(4.3.)
- 미국 무역대표부는 “2024 National Trade Estimate Report on Foreign Trade Barriers” 보고서를 통해 케냐 정부와 계약 체결 전 고위 관리들이 뇌물을 요구하는 관행이 존재함에 따라 미국 기업들이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지적하며, 케냐가 부패 활동을 기피, 처벌하는 기업과 국가로부터의 투자를 확보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
- 이와 관련, 현지 언론은 케냐의 윤리 및 부패방지위원회(Ethics and Anti-Corruption Commission)의 조사를 인용하여 2023년 평균 뇌물의 규모(11,625 실링, 약 91.5 미불)가 전년 대비 두 배로 증가했으며 가장 부패한 기관으로 내무부, 보건부, 교통부를 지적한 내용 보도
다. 주요지표
ㅇ (환율) 중앙은행, 케냐 실링이 동 보고기간 중 달러당 131.17실링으로 마감했다고 발표(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