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튀니지대사관)
튀니지 주간 경제 동향 ('24.04.01~07.)
ㅇ (자동차 부품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전략 수립 및 추진 계획) 하샤니 총리는 4.1(월) 자동차부품 제조업 유관부처 각료들을 소집한바, △동 분야 육성을 위한 국가전략을 수립하여 2023-2025 개발계획으로 추진하는 방안, △투자자들이 즉각적으로 사업(특히 동 분야 메가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는 부지와 관련된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 △공공조달분야(자동차 부품 포함)에서의 국산 제품에 대한 마진 증가(기존 10%에서 25%로 확장하여 국산품 사용 강화 / ‘공공조달법’ 개편), △자동차부품제조 분야를 지역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
ㅇ (1/4분기 주재국 경제지표 일부 개선) 총리실 발표에 따르면 금년 1/4분기 주재국의 경제지표는 전년도 동기 대비 다소 개선된 수치를 보임.
- △무역수지 적자 20.7%감소 (38.46억 디나르→30.51억 디나르), △수출 4.4% 증가 (156.14억 디나르→163억 디나르), △식품무역수지 9.19억 디나르 흑자 (전년도 동기 1.11억 디나르 적자 대비 흑자로 전환되어 1분기 무역수지 적자 감소에 기여), △외환보유고 안정 (3월 말 기준 232.81억 디나르(수입일 기준 106일), △(1-2월 집계) 투자 의향 12.49억 디나르 (전년도 동기 대비 +34.6%) 및 창출 가능 일자리 수 16,251개 (전년도 동기 대비 +15%), △인플레 점진적 하향 추세(금년 1월 7.8%→2월 7.5%) 등 (출처 : 주재국 총리실 자료 현지 언론 인용보도)
- 무역수지적자 감소에 기여한 주요 수출 품목은 올리브유(+103.2%) 및 복숭아(+45.95)
- 관광수입은 전년도 1분기 대비 8% 증가한 12.26억 디나르, 근로소득(자금유통)은 전년도 동기 대비 +4.1%(18.1억 디나르)
ㅇ (비제르트 지역 대상 산업 투자 증가) 북부 비제르트 주 대상 산업 투자는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며, 금년 1/4분기 1.23천만 디나르(신규 사업 32건, 일자리 260개)를 달성하였고, 기존 사업확장(12건)도 1.08억 디나르(1,340명 고용)에 달함.
- 특히, 고용창출 효과가 큰 자동차 분야(엘 가젤라 및 멘젤 부르기바)에서 신규 사업 2건 성사
※ 비제르트 지역 소재 기업은 247개로 58,340명을 고용 중이며, 전자‧기계, 섬유‧의류‧신발 제조업이 주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