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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엘살바도르] 최근 경제 동향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4-05-03
조회수
105

(정보제공 : 주엘살바도르대사관)



                                                                 엘살바도르 최근 경제 동향



1. 2023년 엘살바도르 GDP 3.5% 성장


ㅇ 엘살바도르 중앙은행(BCR) 발표(3.21)에 따르면, 2023년 엘살바도르 국내총생산(GDP)은 340.15억불(속보치)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3.5%(20.26억불) 성장한 바, 이는 치안 환경에 개선에 따른 공공 및 민간 투자, 관광, 소비지출 등의 증가에 힘입은 바 큼.

   

    - GDP 구성 경제활동 19개 항목 중 17개가 증가했고, 특히 건설(17.9%), 전기(14.6%), 전문 및 기술 관련 서비스(11.1%), 여가서비스(10.2%), 금융서비스(7.5%) 등의 항목에서 두드러진 성장 기록


    - 2024년 엘살바도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5% 사이로 추정


    - 인플레이션은 연중 0.5%~1% 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


ㅇ BCR은 아울러 2020년이래 국내총생산 및 경제성장률 수정치를 발표한 바, 각각 ▲2020년 249.21억불(종전 대비 890만불 감소)/-7.9%, ▲2021년 290.43억불(종전 대비 4.08억불 감소)/11.9%, ▲2022년 319.88억불(종전 대비 5억불 감소)/2.8% 등으로 조정함.


ㅇ 한편, 상기 BCR 성장률이 세계은행(2.8%), IMF(2.2%), ECLAC(2.3%) 등의 국제기관의 전망치는 물론 BCR(2.7%)의 기존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준인 점에 대해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중앙은행과 재무부가 발표해온 통계상 수치가 불일치하고 경제성장률 수정 조치 등으로 성장률이 과장되었다고 지적하면서 실제 경제성장률을 2~2.5% 사이로 추정함.


2. 2023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ㅇ 엘살바도르 중앙은행(BCR)이 발표한 2023년 외국인직접투자(FDI) 현황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로 유입된 FDI 규모는 7.59억불로 전년동기 1.7억불대비 5.88억불 증가, 최근 5년간 FDI 실적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 2018년 8.26억불, 2019년 6.36억불, 2020년 0.24억불, 2021년 3.85억불, 2022년 1.7억불, 2023년 7.59억불


ㅇ FDI 유입 국가별로 1위 파나마(2.97억불), 2위 미국(1.21억불), 3위 영국(8천9백만불), 4위 멕시코(7천7백만불), 5위 콜롬비아(7천2백만불) 순임.


    - 주요 분야별로는 교통업 2.85억불, 금융업 1.32억불, 전력 9천8백만불, 상업 9천5백만불, 정보통신업에 5천7백만불 등 투자


3. 튀르키예 기업, Acajutla항 및 La Union항 100년 양허계약 체결 모색


ㅇ 주재국 주요 언론(3.21)은 튀르키예 항만운영업체인 YILPORT社의 2023 연간보고서를 인용, YILPORT社와 엘 정부간 기체결한 MOU에 따라 2024년 1/4분기에 Acajutla항 및 La Union항의 100년 간의 양허(Concession)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함.


    - YILPORT Holding社는 튀르키예 기업으로 현재 12개국 24개 항만 및 7개 화물터미널을 운영중이며 중남미의 경우 페루, 에콰도르, 과테말라 등에 진출해 있으며 2023년 처리한 물동량은 1700만TEU로 2030년 세계 10대 항만운영사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음


    - 공항항만청(CEPA) 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2021.12월 CEPA는 YILPORT社와 비밀유지협약서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남


ㅇ Anliker CEPA 청장은 3.19 TV 인터뷰에서 터키 항만업체와의 양허계약 체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어떤 생각에도 얽매이지 않고 있으며, 엘살바도르에게 있어 생산성과 투자 측면에서 최선의 대안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답변함.


    - 아울러, 3.19주 한국 수출입은행 대표단의 방엘 및 Acajutla항 확장사업을 위한 3.5억불 규모의 차관 협상 일정을 밝히는 한편, 현재 우리가 함께 일하고 있는 것은 한국이며, Acajutla항 확장을 위해 만족스러운 합의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


ㅇ 미주개발은행(IDB)는 지난 2월초 보도자료를 통해 무역 비용 절감, 무역 원활화 개선, 항만 효율성 증대 등을 통한 엘살바도르의 국제무역무역과 항만현대화사업을 위해 8천4백만불 대출을 승인하였다고 발표한바 있음.


ㅇ 한편, 주재국 El Diario de Hoy紙는 이스라엘 언론을 인용, 2022년 이스라엘 정부 입찰위원회가 Haifa 항구 운영 입찰과정에서 Yilport社의 참여 자격을 박탈했으며, 이는 Yilport社 소유주와 무장단체 Hezbola와의 연관성이 의심되는 프랑스-레바논 기업간 긴밀한 관계설에 기인하였다고 보도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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