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보제공 : 주청두총영사관)

                                      2024년 양회 충칭시정부 주요경제정책 발표

1. 충칭시정부 대표단은 이번 양회에서 충칭시 경제발전 현황 및 계획을 발표한바,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출처: 3.6 충칭일보, 펑파이신문 등)

  o (중국 4대 광역도시권인 청위쌍성경제권 구축) 충칭시는 쓰촨성과 함께 청위쌍성경제권 건설을 1호 프로젝트로 정하고 10가지 실행 방안을 추진함.

    - 대표적 실행 방안으로 서부육해상신교통망 건설, 장강경제벨트 구축, 국가전략핵심지역 건설, 과학기술혁신, 개혁개방, 고품격생활거주지 건설 등 설정

    - 충칭시 2023년 GDP는 3조위안을 돌파했으며 상하이, 베이징, 선전에 이어 4위를 기록하였고 2027년 충칭직할시 지정 30주년을 맞이하여 GDP 규모를 4조위안대로 달성시켜 나간다는 계획임.

    - 이를 위해 △(내수확대) 전통적인 소비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소비를 육성하고, 소비 확대를 통한 관련 영역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며, △(선진제조업 육성) 제조업의 디지털화 전환과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산업혁신을 추진하고, △(교통허브 업그레이드) 서부육해상신통로 5개년 행동방안을 실시하여‘교통허브+경제무역+산업’을 연계 발전시키며, △(일자리 확대를 통한 세수 증대) 대학 내 혁신생태계 및 인큐베이터 단지를 건설해 청년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키로 함.

  o (첨단제조업 육성 방안) 충칭시는 초대형도시로 제조업의 기초가 튼튼하고 교통 허브가 발달하여 산업성장 전망이 좋은 지역임.

    - 충칭시는“33618”현대제조업 클러스터 건설에 주력, 전통산업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배치해 충칭시 경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나갈 계획임.

     * 충칭시 정부는 지난해 6월 제조업 질적 발전 촉진 대회에서 현대제조업 ‘33618’ 클러스터 시스템을 구축키로 한바,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그린모빌리티 클러스터 건설, ▲전자산업의 차세대 전자정보제조업 클러스터로 고도화 ▲선진소재산업 클러스터를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해 1조 위안 이상의 선도산업 클러스터 3개를 육성하고 5천억위안 이상의 지주산업 클러스터 3개 육성,  1천위안 이상의 특성화 산업 클러스터 6개 육성, ▲신흥 산업 클러스터 18개를 육성한다는 계획

    - 충칭시는 국가물류허브 구축을 위해 서부육해상신통로, 중국-유럽 간 화물열차 및 장강수로 개발을 추진해 글로벌 산업 물류체계 구축에도 협력할 계획임.

  o (중국 서부 금융허브 조성) 중국 정부는 충칭시를 서부금융중심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금융지주 등 새로운 업종이 성장하고 있고 대외개방도가 우수한바, 중국-싱가포르 역외융자 누적액은 210억달러에 달하며 법인보험, 외자은행수는 서부지역 1위임.

    - 충칭시는 금융디지털화를 추진해 금융과 첨단산업을 융합해 일반인 및 기업인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금융업의 부가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9.5%이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