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미얀마대사관)
미얀마 주간 경제 동향 ('24.05.06.-10.)
1.환율 및 유가 동향
ㅇ 비공식 시장 환율은 지난주부터 3,900짜트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달러 강세가 주춤한 영향과 함께 4,000짜트가 심리적 저항선이 되는 것으로 추정됨
ㅇ 유류가격은 금요일 휘발유 가격이 180짜트 하향 조정되고 경유는 65짜트 인하되어 최근 들어 가장 크게 인하되었음
< 주간 환율 및 유류 가격 동향 >
단위 : 짜트(kyat)
6일(월) | 7일(화) | 8일(수) | 9일(목) | 10일(금) | |
공식환율(1달러당) | 2,100 | 2,100 | 2,100 | 2,100 | 2,100 |
비공식 환율(1달러당)* | 3,930 | 3,920 | 3,930 | 3,940 | 3,940 |
휘발유(리터당) ※ 양곤 95Ron 기준 | 2,945 | 2,945 | 2,945 | 2,945 | 2,765 |
경유(리터당) | 2,400 | 2,400 | 2,400 | 2,400 | 2,325 |
(출처 : 미얀마 중앙은행, 사설 환전소, Max Energy)
* 비공식 환율은 사설 환전소 환율로 환전소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음
2. 주요 경제 동향 (언론보도 중심)
ㅇ 미얀마 전력 수요 대비 절반 공급
- 잦은 정전이 경제 악화 및 폭염 영향을 심화시키고 있음. 부족한 강수량, 가스 생산량 감소, 기반시설에 대한 공격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음. 전기요금 미납 등으로 40만명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음
ㅇ 1월부터 3월까지 35만명 외국인 관광객 미얀마 방문
- 미얀마 호텔관광부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작년 동기 대비 증가한 35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함. 중국 관광객이 가장 많고 태국이 두 번째임.
ㅇ Lweje 국경무역 재개
- 중국과 미얀마 사이의 Lweje 지역 국경무역이 재개하였으나 까친독립군(KIA)이 세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Bahmo에서도 동일하게 하고 있음. 그러나, 군부는 본국으로의 수입을 막기 위해 관세 증명을 발급하지 않고 있음
ㅇ 라카인주에 복구 물품 보내져
- 라카인 주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물선을 통해 1.5천톤의 식품, 물품, 석유 등이 시트웨이로 운송됨. 2023년 5월부터 25만 갤런의 디젤을 비롯해 6.8만톤의 복구 물품이 시트웨이로 보내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