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독일 남부 3개주(헤센, 바이에른, 바덴-뷔르템베르크) 경제 동향('24.05.18.-31.)
가. ESA, 기후관측위성 EarthCARE 발사
ㅇ 유럽우주국(ESA)과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2004년부터 공동개발,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임멘슈타트(Immenstaad)에서 제작한 기후관측위성 EarthCARE가 5.29(수) 미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됨.
- 동 위성은 궤도 안착 후 헤센주 다름슈타트(Darmstadt) 소재 유럽우주관제센터(ESOC)가 통제하게 되며, 지구 400km 상공에서 구름, 연무, 태양광선이 대기에 미치는 영향을 레이저를 이용해 조사, 기후 현상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향후 기후보호 솔루션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됨
※ EarthCare의 개발과 운용에 ESA는 8억 유로, JAXA는 52백만 유로를 각각 투자
나.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수소충전소 설치 지원
ㅇ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환경기후에너지부는 5.24(금) 보도자료를 통해 413만 유로를 투입, 바일하임(Weilheim an der Teck)에 수소충전소를 설치 예정이라면서, 향후 상용차 부문 에너지 전환을 위해 충전 인프라 건설·운영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함.
※ '장거리 상용차를 위한 충전인프라(LWT)'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2026년까지 총 5개 프로젝트 지원 예정(3개 프로젝트에 720만 유로 旣지원)
다. 프랑크푸르트 버스 사업자, 차고지에 수소충전소 설치
ㅇ 프랑크푸르트 시내버스(ICB)가 4백만 유로(헤센주 170만 유로 지원)를 투입해 설치한 차고지 수소충전소가 5.23(목) 운영을 개시함.
- ICB는 현재 16대의 전기버스와 23대의 수소버스를 운행 중이며, 연내 수소버스 보유대수를 32대로 확대할 계획.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