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요르단대사관)
요르단 주간 경제 동향 ('24.06.02.-08.)
가. 2024년 1분기 실업률 21.4%
o 6.2(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요르단의 2024년 1분기 실업률은 21.4%로 전년 동기 대비 0.5%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2024년 1분기 남성 실업률은 17.4%로 전년 동기 대비 2.2%p 감소(전 분기 대비 1.5%p 감소)한 반면, 여성 실업률은 34.7%로 전년 동기 대비 4%p 증가(전 분기 대비 4.9%p 증가)하였으며, 대학 학위 소지자의 실업률은 25.8%을 기록함.
- 15세 이상 인구의 취업률은 26.8%이며, 20~39세 남성이 남성 취업자의 59.4%, 20~39세 여성이 여성 취업자의 59.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15세 이상 인구의 경제참여율은 34.1%이며, 남성의 경제참여율은 53.7%, 여성의 참여율은 15.5%로 나타남.
나. 산업 부문 부가가치가 지난 25년 간 7배 이상 증가
o Fathi Jaghbir 암만산업회의소(ACI) 회장은 Abdullah II 국왕의 재위 25주년을 기념하는 언론 성명에서 요르단 산업 부문의 부가가치가 국왕 취임 첫 해인 1998년 약 JD10억에서 2023년 JD73억3,000만으로 7배 이상 증가했다고 함.
- Jaghbir 회장은 산업 시설의 수가 1999년 4,000개에서 2023년에는 18,000개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GDP에 대한 기여도는 1999년 19%에서 2023년에는 21.4%로 증가했다고 언급함.
- 또한 오늘날 요르단 산업 부분은 국내외에서 JD150억 이상의 투자금, JD46억 이상의 시설 자본금을 유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 151개 시장의 15억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언급함.
- 아울러 경제 현대화 비전 및 외교적 노력을 통해 산업 부문의 생산성을 현재 JD53억에서 2033년에 JD111억로 높이고, 수출액은 현재 JD50억 수준에서 2033년에 JD198억까지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