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오스트리아대사관)
오스트리아 경제 동향 보고 ('24.05.04.-10.)
□ 오스트리아 경제연구원(Wifo), 2028년까지 경제성장 둔화 전망
ㅇ 오스트리아 경제연구원(Wifo)은 5.7.(화) 오스트리아 중기 거시경제 전망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발표함.
- (GDP 성장) 향후 5년 간 오스트리아 경제성장률을 약 1.4%로 하향 조정
- (인플레이션) 2027년까지 목표치인 2%는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 (정부 부채) 향후 5년간 정부 재정 적자는 3% 미만에 그칠 예정으로, 정부 부채 비율은 GDP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실업률) 오스트리아 내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2028년까지 현 6.8%에서 5.7%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전체 고용 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은 2028년까지 약 29%로 증가하여, 2010년(13.8%) 대비 두 배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
- (실질임금) 2024년 실질임금은 지난 2년에 비해 대폭 상승하였으며, 2028년까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오스트리아, 2월 무역수지 흑자 달성
ㅇ 오스트리아 통계청은 5.8.(수) 오스트리아가 2023.12월부터 2024.2월까지 대외무역에서 수출이 수입을 석 달 연속으로 초과했다고 아래와 같이 발표함.
- 2024.2월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한 166억 5,000만 유로, 수입은 10.2% 감소한 154억 7,000만 유로로, 11억 8,000만 유로의 무역 흑자를 기록
- 동 무역 흑자는 화학 제품의 수출 증가 및 수입 감소에 주로 기인
- 한편, 의료 및 의약품의 수출액은 2023.2월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