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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인도] 경제동향 ('24.05.11.-21.)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4-05-29
조회수
41

(정보제공: 주인도대사관)



                                            인도 경제 주간동향('24.05.11.-21.)




1. 인도-이란, 차바하르 항만 운영 10년 계약 체결(5.14, Hindustan Times紙)


  o 인도와 이란은 이란 차바하르 항구 관련 전반적인 협력 체제를 구성한 지 8년 만인 지난 5.13(월) 인도항만글로벌이 동 항구를 10년간 운영하도록 하는 계약 체결


   - 인도항만글로벌(IPGL; Indian Ports Global Ltd.)과 이란의 항만해양기관(PMO; Port and Maritime Organization) 간 장기 계약이 체결되면서 Shahid-Behesti 터미널 운영이 가능


   - 이번 합의에 따라 IPGL은 항구 시설을 갖추기 위해 약 1억 2천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인도도 차바하르 관련 인프라 개발을 위해 2억 5천만 달러에 해당하는 신용 지원 제공 예정


   - 차바하르 항구는 인도와 아프가니스탄 및 중앙아시아 국가를 연결하는 중요한 무역 채널임 (이 항구를 통해 250만 톤의 밀과 2,000톤의 콩을 아프가니스탄으로 운송 등)

   

2. 미국, 유럽연합(EU) 수요로 수출 주문 6개월 만에 10% 증가(5.15, The Econoimc Times紙)


  o 유럽연합, 서아시아, 미국 등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인도의 수출 주문량이 6개월 전보다 최소 10% 이상 증가하면서 경기 둔화로부터의 회복 가능성을 시사


   - 수요가 높은 부문은 가죽 제품, 신발, 의류 등인 반면, 엔지니어링 상품 수출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2023/24 회계연도(2023.4월-2024.3월) 인도의 총 상품 수출은 이전 회계연도의 4,510억 달러에 비해 3.1% 감소한 4,370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중 인도는 145억 달러 상당의 의류를 수출했으며, 의류 수출업자들은 2월부터 주로 영국, 미국, EU 의 주문이 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힘.


3. 2월 이후 러시아의 할인율 반감, 인도의 원유 수입액 급등(5.21, Business Standards紙)


  o 석유부의 석유계획분석(Petroleum Planning   Analysis)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4월 인도의 원유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7% 증가한 2,140만 톤, 4월 인도의 원유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한 130억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이러한 상승은 주로 계속되는 높은 수입량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석유에 대한 할인이 감소했기 때문


   -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의 원유 할인은 이전에 제안했던 배럴당 8~10달러에서 배럴당 3~4달러로 축소되면서 결과적으로 할인된 러시아 원유로 인한 예상 절감액은 2023.4월-8월 58억 달러에서 2023.9월-2024.2월 20억 달러로 감소


   - 한편 인도의 원유 수입 의존도는 FY24에 87.8%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석유 제품 수요 증가와 국내 생산 정체로 인해 FY25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

   

4. 중국의 Vivo, 1-3월간 인도 스마트폰 시장 주도(5.13, Hindustan Times紙)


  o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1~3월간 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비보(Vivo)가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9.5%, 샤오미와 삼성전자는 각각 18.8%, 17.5%로 인도 최고의 스마트폰 브랜드로 등극


   - 동 기간 인도의 스마트폰 시장은 분기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러한 성장은 소비자들이 가격대 전반에 걸쳐 더 높은 가치의 스마트폰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강화되는 프리미엄화 추세에 의해 주도


   - 동기간 Apple은 분기별 최고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특히 오프라인 채널에서 최신 iPhone 15 시리즈에 힘입어 판매액과 판매량 모두 프리미엄 부문을 주도하며으나 판매액 기준 시장 점유율은 19%로 2023년 같은 기간의 22%보다는 감소

   

5. 3월 산업생산 증가율, 4.9%로 둔화(5.13, Financial Express 紙)


  o 통계부 발표에 따르면 인도의 3월 산업생산지수(IIP)가 2월의 5.7%에서 4.9%로 둔화되었으나 2023/24 회계연도(2023.4월-2024.3월) 동안 산업생산지수(IIP)는 전년도 5.2%에서 5.8% 증가


   - 3월 IIP의 둔화는 주로 광업 부문 성장률이 2월의 8%보다 훨씬 낮은 1.2%로 둔화되었기 때문이며, 반면 제조부문은 기초 금속(7.7%), 제약, 의약, 화학 및 식물성 제품(16.7%), 기타 운송 장비(25.4%) 등이 IIP 성장에 기여하며 5.2%로 5개월 연속 높은 성장세 시현


   - 분석가들은 IIP 성장 둔화는 주로 소비자 수요 약화와 높은 산업 생산 기반에 영향을 받았지만 향후 소비자 수요가 이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

   

6. 4월 CPI 인플레이션, 11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5.14, Financial Express 紙)


  o 인도의 소매 인플레이션은 원유 가격 하락에 힘입어 3월 4.85%에서 4월 4.83%로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지난 5개월 연속 완화 추세


   - 소매 인플레이션은 2022년 7월과 8월에 각각 7.44%와 6.83%를 기록한 이후 8개월 연속 RBI의 허용 범위인 2~6% 내에서 안정


   - 한편 식품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우려사항으로, 3월 8.52%에서 4월 8.70%로 상승했으나 전문가들은 인도의 경제 성장 전망이 여전히 강하고 미국 연준이 2024년 3분기까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인도중앙은행(RBI)이 가까운 시일 내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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