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탄자니아대사관)
탄자니아 주간 경제동향(24.6.17-23)
가. 줄리어스니에레레(JNHPP) 건설 사업 진행 동향(6.17)
ㅇ 탄자니아전력청(TANESCO)은 줄리어스니에레레(JNHPP) 수력발전소와 관련, 총 9개의 터빈 가운데 현재 2개의 터빈이 가동중으로 총 470M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6월중 3번째 터빈이 추가 가동될 예정으로, 이 경우 총 705MW를 생산될 것으로 전망함.
나. 탄자니아투자청(TIC), 모로고로 음쿠라지 농지 투자 계약 체결(6.17)
ㅇ 탄자니아 투자청은 6.15(토) 도도마에서 3개 해외기업*과 함께 모로고로州 소재 음쿠라지(Mkulazi) 농지 투자를 위한 576백만불 규모의 계약을 체결함.
- 동 투자회사들은 향후 3만 헥타르 규모 농지에 △사탕수수, △대두, △옥수수 등을 대규모로 경작·가공하여, 수출할 계획임.
* △이집트 The Food Platform(290백만불), △중국 Longping Agri-science Limited(22백만불), △UAE, 이집트, 인도 컨소시엄 Eagle Hills Properties Llc(264백만불)
- 상기 기업들은 초기단계에 각각 1만 헥타르를 사용하여 농작물을 재배할 계획이며, 추후 성과에 따라 1만 헥타르의 농지를 추가 투입하여 점진적으로 생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
ㅇ 향후 동 사업을 통해 매년 △설탕 15만 톤, △옥수수 6만5천 톤, △대두 3만 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측되며, 2만 개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 효과 또한 있을 것으로 예상됨.
다. 신용평가회사 피치(Fitch), 탄자니아 신용등급 B+, 안정적으로 유지(6.17)
ㅇ 미국 신용평가 회사 피치(Fitch)는 6.14(금) 탄자니아의 △낮은 인플레이션, △적정 수준의 부채 유지, △금융개혁 성과, △높은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등을 고려, 국가신용등급(장기)을 지난해 12월 평가에 이어 B+, 안정적으로 평가함.
- 피치는 지속적으로 성장추세에 있는 농업, 광산업, 관광업, 인프라 개발을 긍정 평가하여, 내년 탄자니아의 경제성장률을 올해 수치 5.1% 대비 증가된 5.4%로 전망함.
※ 한편 올해 3월 무디스는 탄자니아 신용등급을 B1에서 B2(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한바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