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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인도, 최근의 경제동향

부서명
작성일
2001-05-17
조회수
1126
가. 개 관 ㅇ 동 조사는 1999년이래 실시되어오고 있으며, 인도의 대표적인 21개 산업군의 674개 기업 사장 또는 이사를 대상으로 하여 자본시장전망, 자본투자계획, 수익성, 인력필요전망, 시설활용율, 마케팅 비용 및 사업활동등 항목으로 나누어 이들 기업들이 각 산업분야에서 시장을 얼마나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지 조사한 것임. ㅇ 5.17일 발표된 BCI는 2001.3-4월간 조사된 것인 바, 작년 123에서 3 point 하락한 120인 것으로 나타났음. 동 지수는 작년동기 145포인트에 비하여 22 포인트가 하락한 것으로, 우려를 자아내는 것은 하락율 자체보다 이러한 하락이 작년이래 추세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음. 나. 각 분야별 조사 ㅇ 자본시장 - 주식지수 전망에 대하여 응답자 14%가 추가하락, 31%는 현 수준 유지를 예측하였으며 50%는 상승을 예측하였음. ㅇ 자본투자계획 - 응답자 8%는 투자자본 처분, 현상유지가 27%이었으며 62%가 향후 투자계획 가지고 있다고 대답하였는 바, 이는 작년 11월 44% 보다 대폭 늘어난 수치임. - 동 조사는 상기 수치가 높은 이유를 기업들이 2001년 2월 인도정부예산 발표후 조성된 좋은 분위기하에 투자결정을 내린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음. ㅇ 수익성 - 18%가 수익성 악화, 33%가 현 수준 유지를 답하였으며, 48%는 약간 나아질 것으로 대답하였음. 응답자중 규모가 작은 기업들이 대체로 수익성 악화를 전망하고 있음. ㅇ 인력 필요 전망 - 39%가 축소, 36%가 현 수준을 답한 반면 25%만이 추가 인력이 필요하다고 답하였음. 특히 서비스분야 경우, 작년 11월에는 55%가 추가 인력이 필요하다고 답한 반면 2001년에는 52%가 현상유지를 답함으로써 동 분야가 상당히 둔화되었음을 나타내었음. ㅇ 시설활용율 - 응답자 13%가 하락, 39%가 현상유지를 답한 반면 46%는 향상을 답하였음. - 인도기업들은 수익성 향상 필요성 및 경쟁때문에 자본활용율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나, 금번 조사결과, 작년 5월보다는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음. ㅇ 마켓팅 경비 - 9%가 경비 축소, 43%가 현상유지를 답한 반면, 44%는 증가를 답하였음. - 상기 증가의사를 밝힌 기업들은 대개 외국계 회사인 것으로 밝혀졌음. ㅇ 기업활동 - 13%가 축소, 37%가 현상유지를 밝힌 반면, 50%는 활동확대를 밝혔음. 다. 동 조사는 상기 분야 외에도 최근 발생한 인도 경제.사회 이슈와 향후 인도경제와의 관계에 대하여도 조사하였음. ㅇ 봄베이 주식시장 주가조작사건 - 52%는 동 사건이 주식시장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답하였는 바, 주 이유는 기업들의 자금조달 어려움, 주식 가격하락에 따른 국민들의 신뢰도 하락을 들었으며, 이를 조정하는데 6-8개월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음. ㅇ 무기구매 뇌물사건 - 응답자 70%는 BJP 정부가 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그중 31%는 뇌물사건은 과거에도 있었기 때문에 사업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답변함. - 그러나 28%의 응답자는 무기구매 스켄들로 정국이 불안해지면 경제정책 이행에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동 사건이 사업에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답변함. ㅇ 기타 경제신뢰도 저하 원인 - 세계화는 자본유입, 품질향상등 좋은 점도 있지만 경쟁성있는 외국기업들이 국내기업을 퇴출시킬 것이며, 외국기업의 덤핑도 문제점으로 지적함. 응답자들은 세계화로 인도기업들의 이윤폭이 줄어들어, 일부 분야에서는 자본투자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음. - 30%의 응답자들은 정부 경제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응답자 대부분은 정부정책 이행에 과다한 시간소요 및 방만한 정부지출을 문제점으로 보고 있음. - 기업들은 통신과 같은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 인프라가 너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도로건설, 전기공급 개선이 있을 경우 공장시설활용도 증가등 사업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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