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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브라질, 최근 경제동향

부서명
작성일
2001-05-16
조회수
1602
가. GDP 성장 ㅇ 브라질 지리통계원(IBGE)은 5.15(월) 지난 1/4분기중 브라질 경제는 전년도 동기 대비 3.77% 성장하였다고 발표함(브라질의 2001년도 경제성장 목표 4∼4.5%). - GDP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한 산업분야는 5.93% 성장하였으며 서비스분야와 농업분야는 각각 2.64%와 1.06% 성장 나. 금 리 ㅇ 브라질 중앙은행은 브라질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과 아르헨티나 경제불안정으로 유발된 헤알화 환율 상승과 외국인 직접투자 유출 예방을 위하여 지난 3월과 4월에 중앙은행 기준 금리(Selic)를 각각 0.5%씩 인상함. - Selic 변동 동향 : 15.75%(2000.12월), 15.25%(2001. 1월), 15.75%(2001.3월), 16.25%(2001.4월∼현재) ㅇ 두 차례에 걸친 금리인상 후에도 브라질 헤알화는 계속 평가절하 되고 있으나 외국인 직접투자 유출액은 크지 않음. 다. 환 율 ㅇ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5.15(월) 헤알화제도 도입(94.7월) 이후 최고 수준인 1달러당 2.315헤알을 기록, 2001년들어 헤알화 가치가 약 20%정도 평가 절하됨. ㅇ 브라질 헤알화는 아르헨티나의 국제신용 악화에 따른 대브라질 외국인투자 감소, 브라질 의회의 현정부 부정조사위원회(CPI) 설치관련 정치적 갈등, 6월부터 전국적인 정전 예고 등으로 계속 평가절하 되고 있는 바, 브라질 금융 전문가들은 현재의 고환율은 아르헨티나 경제위기와 관련된 투기적인 면도 있다고 평가함. 라. 인플레이션 ㅇ IMF와 합의한 브라질의 2001년도 인플레이션 목표는 4%(±2%)인바, 6월부터 장기간의 정전사태가 계속될 경우 2001년도 인플레션은 5∼5.5%로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 - 스페인계 Bilbao Viscay 은행은 6%로 전망 ㅇ 주요 인플레이션 요인은 헤알화 환율상승으로 인한 수입물품 및 원자재 가격인상인 바, 브라질 정부는 금리 인상 정책을 통하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것으로 보임. 마. 무역 수지 ㅇ 5월 현재 무역수지적자는 약 6억불로 향후 장기간의 정전으로 인한 산업계의 생산활동 위축 등을 고려하면 브라질의 2001년도 무역수지흑자 목표 달성(10억불)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2. 평가 및 전망 ㅇ 브라질 정부는 아르헨티나 경제위기 여파에 따른 헤알화 환율 불안정, 외국인 직접투자 격감 등의 어려운 조건하에서도 2001년도 1/4분기에는 상당한 경제 성장을 한 것으로 평가되나 하반기에는 아르헨티나 경제위기가 진정되더라도 브라질의 전력부족문제, 2002년 총선 정국 등으로 경제 성장세가 상반기보다 위축될 것으로 전망됨. - 독일 Deutche 은행은 2001년도 대브라질 외국인직접투자(FDI)는 180억불 정도로 브라질 정부의 당초 목표치(220억불)에 크게 미달될 것으로 보고 브라질의 2001년도 경제성장 전망치를 3.8%에서 3%로 하향 조정함. ㅇ 브라질의 외채부담은 헤알화 환율 급등으로 상당히 가중되었으나 이중 단기 외채는 300억불 정도에 불과, 5월 현재 브라질의 외환 보유고(약 350억불)를 고려하면 브라질은 향후에도 헤알화 환율 방어에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됨. - 2000년도말 현재 브라질의 총외채는 2,362억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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