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요르단, 최근의 경제동향
- 부서명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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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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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 30자 요르단 유력신문인 Ad-Dustor지는 94년 요르단-이스라엘 평화협정체결이래 미국의 지원하에 요르단의 5개지역에 설치된 대미수출특구(QIZ)가 매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영국 "Oxford Business Group"의 보고서 내용을 아래와 같이 게재하였음.
가. QIZ는 요르단의 외자유치 및 대미수출을 배가시키고, 6000개의 고용창출에 기여하였으며, 요르단은 QIZ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지난 2000. 10.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양함.
나. 또한 QIZ는 장기적으로 요르단의 수출산업, 특히 Textile분야에서의 대미수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도네시아등 동남아국가는 물론 EU 국가들의 참여확대가 예상됨.
2. 동 QIZ에는 우리나라의 봉제업체 I Texfil이 2000. 12부터 암만 남단 20Km지점 의 Tazamouat 공단에 약 200만불을 투자, 봉제공장을 건설중에 있으며, 2001년 7 월부터 공장을 가동 예정임.
- 최초 500명, 1-2년후 1000내지 2000명 고용예정
3. 한편, 요르단 정부는 지난 3. 31-4. 1간 Abdullah 국왕의 직접주재하에 수백명의 정부, 경제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차 경제연찬회를 개최, 99년 11월 이래추진해 온 경제개혁방안을 재점검하고, 국가발전청사진을 마련하였으며, 또한 Abdullah 국왕은 지난 4. 23. 요르단 경제개발 및 개혁 추진의 핵심기관인 국왕 직속 경제자문위(ECC)를 대폭 개편, 20명 위원중 8명을 교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