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1. 2001.1.23일 이집트 Ebeid 총리는 의회연설을 통해 2001년도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경제 및 사회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였음. 가. 2001년도 정책우선과제 ㅇ 국방태세완비를 위한 군지원 강화 ㅇ national unity 보존 및 이에대한 위해요소 제거 ㅇ 법집행기관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이행 ㅇ 취약계층보호를 위한 투자강화 나. 경제개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추진 ㅇ 연간 경제성장율 5.5% 달성 ㅇ 연간 8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ㅇ 과중한 채무부담을 안고 있는 민간기업 지원 ㅇ 중앙은행에 기준환율결정권을 비롯한 금융정책권한 위임확대 ㅇ 사회인프라에 대한 투자확대 다. 경제·사회개발프로그램 제시 1)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 지급 ㅇ 2001년중 80억 LE(이집트파운드의 대미화 환율은 약 4:1)를 할당, 60만 가정에 대하여 생계비를 지급하고 동 수혜가정수를 2001년말까지 100만으로 확대 2) 서민용 주거환경 개선 ㅇ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택지를 저가공급(평방미터당 50LE에 불하) 및 62,300 가정에 대해 상수도· 전기 공급확대 ㅇ 동 소요예산으로 60억LE 책정 3) 학자금 융자 ㅇ 1억LE를 20만명의 학생에게 학자금으로 저리융자하여 40년간 상환토록 지원 4) 농가지원 ㅇ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1억LE 지원 5) 고용확대정책 시행 ㅇ 소액 창업자본지원 등을 통해 연간 83만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실업률을 4%대로 저하 - 상기 달성을 위해 공공부문에서도 연간 15만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6) 관련 법규정비 ㅇ 상기 경제·사회개발프로그램 시행을 위하여 금년중 17개의 법령을 제(개)정 예정 2. 또한 Ebeid 총리는 이집트가 작년중 경제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주요성과를 아래와 같이 요약 제시함. 가. GDP 성장 5.5% 달성 나. 인플레율 2.8%로 안정(1999년도 인플레율은 3.7%) 다. 저축률 16.4%로 증대 ㅇ 이집트는 개도국중 저축률이 매우 낮은 나라로 분류되고 있으며 1999년도 저축률은 15.6% 였음. 라. 수출증대 및 무역수지 개선 ㅇ 수출은 전년대비 19.4억불 증대, 수입은 13억불 감소함으로써 무역수지는 20.53억불 개선 ㅇ 특히, 유가상승으로 2000년도 원유수출은 22.73억불에 달하여 전년(10억불)대비 크게 신장 * 상기 이집트 정부의 공식발표와는 달리 IMF는 이집트의 무역수지가 계속 악화되고 있으며 작년도 무역적자는 120억불 이상에 달한다고 보고있음. 마. 외국인 투자유입 확대 ㅇ 1999년 7.1억불에서 2000년도에는 16.56억불로 확대 바. 대외채무감소 ㅇ 1999년도 278억불에서 2000년도에는 265억불로 13억불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