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캐나다, 2001년도 경제전망(서부지역 중심
- 부서명
- 작성일
-
2001-01-11
- 조회수
- 2011
가. 연설인사
ㅇ David E. Bond, Senior Consulting Economist, HSBC Bank(홍콩계)
ㅇ Helmut Pastrick, Chief Economist, Credit Union of BC
ㅇ Bill Phillips, President, 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ㅇ Jayson Myers, Chief Economist, Canadian Manufacturers & Exporters Association
ㅇ James D. Herbert, Economist, Herbert Research INC
나. 연설 및 질의응답 요지
ㅇ 2001년 캐나다 성장율은 약 3%로 예상되므로 침체기라고 볼 수는 없으나, 미국경제의 하강국면, 일본의 계속적인 불황과 그와 연계된 아시아 국가들의 저성장, 유럽국가들의 보호주의적인 정책등으로 인해 2001년도 경제상황이 비관적임(D. Bond)
ㅇ 2001년 봄 예정된 BC주 총선거 결과를 보아야 하겠지만, 집권 자유당이 계획하고 있는 감세정책이 시행된다 해도 BC 주정부 재정수입에 영향을 주고있는 미국경제의 하락으로 인해 큰 도움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D. Bond)
ㅇ 2000년 BC주 경제성장율은 약 2.3%를 기록한 것으로 보이며, 정보통신, 교육, 건강산업분야에서 강세를 나타내었고, 무역.건설분야에서 약세를 보였음. 2001년 BC주 경제성장률은 북미지역경제의 하강경향에 따라 약 2.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H. Pastrick)
ㅇ 부동산 가격 및 건설분야와 관련, 2000년에는 캐나다 전국적으로 주택 및 건물 매매거래액이 전년도에 비해 1.5% 하락하였으나, 2001년에는 3.5% 증가할 것으로 보임. 특히, Alberta주, Ontario주, Quebec주 지역가격이 크게 증가하고(오타와 5.0%증가, 몬트리올 5.4%증가), BC주 지역 가격은 약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B. Phillips)
ㅇ BC주는 2001년 특히 High Tech 분야에서 성장을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700여 회사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있어 BC주내 사무실, 주택경기를 활성화하는 등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B. Phillips)
ㅇ 캐나다의 생산성이 증가하고는 있으나 미국에 비해 뒤짐에 따라 구매력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 문제임. 그 결과 99년 1인당 GDP가 미국 U$ 33,889에 비해 캐나다 C$ 31,175에 불과함(J. My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