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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인도] 경제동향 ('24.05.01.-10.)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4-05-16
조회수
11

(정보제공: 주인도대사관)




인도 경제 주간동향('24.05.01.-10.)




1. 3월 핵심부문 성장률, 5.2%로 완화(5.1, Financial Express紙)


  o 상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핵심부문'의 성장률은 전년도의 높은 기저 효과로 인해 2월 7.1%에서 3월 5.2%로 완화되었지만 3월 8개 핵심산업((시멘트, 석탄, 원유, 전기, 비료, 천연가스, 정유제품, 철강 등) 생산량은 9.9% 증가해 1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 핵심산업에서 28%의 비중을 차지하는 정유제품 생산은 3월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 천연가스와 원유 생산량도 2월 7.9%, 11.3%에서 3월 각각 2%, 6.3%로 둔화


   -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와 제조업 활동 증가로 인해 전반적인 산업 활동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나, 외부 요인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세계경제 둔화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향후 성장세가 주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2. 마이크론, 2025년 사난드 공장에서 최초의 인도산 칩 출시 예정(5.2, The Economic Times紙)


  o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는 2025년에 인도 사난드(Sanand) 공장에서 처음으로 자체 제조한 반도체 칩을 출시할 계획으로, 이는 마이크론의 첫 인도 제조 시설이며, 연간 4만 장의 웨이퍼 생산 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


   - 이번 투자는 인도 정부의 생산연계인센티브(PLI) 정책의 일환으로, 사난드 공장에서는 자동차, 산업, 모바일 기기 등에 사용될 DRAM과 NAND 플래시 메모리 칩이 생산될 것


   - 사난드 반도체 공장 규모는 총 27.50억 달러 투자 규모로 이 중 마이크론이 2023년 8.25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현재 회사는 몇 년 안에 인도의 직원 수를 5,000명으로 늘리고 15,000개 이상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힘.

   

3. 러시아산 원유 비중, 4월에 거의 40%까지 증가(5.3, The Economic Times紙)


  o 2023년 4월 러시아산 원유가 인도의 총 원유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40%에 달해 전년도 7월 사상 최고치인 42%에 근접


   - 에너지 화물 추적업체인 Vortexa에 따르면 인도 정유업체들은 지난 4월 러시아로부터 하루 178만 배럴(mb/d)의 원유를 수입했는데 , 이는 3월보다 19% 증가한 수치이며, 4월 중국의 1.27mb/d 수입과 유럽의 396,000bp/d 해상 러시아 원유 수입을 초과한 것


   - 한편 인도의 전체 원유 수입량은 4월에 전월 대비 8% 감소한 450만 달러/일을 기록하며, 두 번째로 큰 공급국인 이라크로부터의 수입은 31% 감소한 776,000bp/d를 기록했고,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의 공급은 6% 감소한 681,000bp/d를 기록

   

4. 4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6년 만에 최고치에서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 제조업 부문은 여전히 강세(5.3, Financial Express 紙)


  o 2023년 4월 인도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8.8를 기록하며, 3월 16년 최고치인 59.1에서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50 이상으로, 제조업 활동의 지속적인 강세 시사


   - 이는 견고한 국내 수요와 수출 주문 증가로 인해 제조업 활동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며, 특히 자본재, 중간재, 소비재 부문에서 모두 생산 증가가 관찰


   - 전문가들은 정부의 인프라 투자와 제조업 육성 정책, 양호한 기업 활동 등이 제조업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다만 인플레이션 압박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제조업 성장에 일부 제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5. 인도, 의료 소모품 순수출국으로 변모(3.27, The Times of India紙)


  o 인도 의료부차관에 따르면 2022/23 회계연도에 인도의 의료 소모품 (medical consumables, 주사기, 붕대 등 1회용품) 수출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16억 달러, 수입은 33% 감소한 약 11억 달러를 기록하여, 인도가 의료 소모품 사업의 순수출국으로 변모


   -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인도의 의료 소모품 생산 능력이 크게 확대되었기 때문이며 정부의  Make in India  정책과 인센티브 지원, 그리고 제조업체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중요한 역할을 함


   - 인도는 저가 제네릭 의약품의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의료기기 사업에서는 여전히 수입 의존도가 높은 편이며, 현재 필요한 의료기기의 70% 정도가 수입되고 있고, 중국이 주요 수입국 중 하나임.


6. 인도, 2023년 일본 제치고 3위 태양광 발전국 등극(5.9, Business Standards紙)


  o 인도의 급속한 태양에너지 확대로 인해 인도의 태양광 발전 누적 설치 용량이 2022년 말 기준 66.5기가와트(GW)로 일본의 64.7GW를 제치면서 2023년 세계 3위의 태양광 발전 국가로 부상


   - 글로벌 에너지 싱크탱크인 Ember의  Global Electricity Review 에 따르면 인도는 2015년 태양광 에너지 보급 부문에서 9위를 차지했으나, 2023년 인도는 전 세계 전력의 5.8%를 태양광에서 생산


   - 2023년에 인도의 태양광 발전이 +18TWh 증가하면서 중국(+156TWh), 미국(+33TWh), 브라질(+22TWh) 다음으로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태양광 발전 증가를 기록했으며, 이들 상위 4개 태양광 발전 국가는 2023년 태양광 발전 성장의 75%를 차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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