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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튀르키예] 경제 동향 ('24.03.01.-08.)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4-03-19
조회수
160

(정보제공 : 주튀르키예대사관)



튀르키예 주간 경제 동향 ('24.03.01.-08.) 



가. 2월 인플레이션 67.07%로 상승


   ㅇ 3.4(월) 튀르키예 통계청(TUIK)은 2월 인플레이션을 67.07%로 발표함.

      ※ 인플레이션은 ‘22.10월 85.51%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3.6월 38.21%로 하락하였다가 7월부터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여 ’24.1월 64.86%, 2월 67.07% 기록


     - 분야별로 식당 및 호텔 94.78%, 교육 91.84%, 보건 81.25% 상승


   ㅇ 쉼?(Mehmet Simsek) 재무부 장관은 3.3(일) 블룸버그(Bloomberg HT)-하베르튀르크(Haberturk)와의 인터뷰에서 중기재정전략은 △인플레이션을 한 자릿수로 인하하고, △부채비율을 영구적으로 40% 미만으로 유지하며, △경상수지 적자를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언급하며 아래 부연함.


     - 기저효과와 통화 정책 적용 효과의 지연성으로 인해 연간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나, 3월부터 인플레이션 추세가 안정될 것임.


     - 세금 추가 인상은 없을 것이며, 주식시장 및 여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임.


     - 일각에서 3.31(일) 지방선거가 실시된 후 리라화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현재 경상수지 적자가 감소하고, 외화에 대한 필요성이 감소하고 있는바, 환율 상승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에 환율 인하를 위한 조치는 상정하고 있지 않음.


  나.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중앙은행의 대출 규모 증가 제한 조치


   ㅇ 튀르키예중앙은행(TCMB)은 3.6(수) 2월 인플레이션이 1월 64.86%에서 67.07%로 상승함에 따라 기존 금리를 유지하되, 리라화의 상업 대출규모 증가 한도를 2.5%에서 2%로, 소비자 대출 규모 증가 한도를 3%에서 2%로 제한하며, 자동차 대출 규모 증가 한도는 기존 3%*로 유지한다고 발표함.


       * ‘23.7 중앙은행은 재정긴축정책의 일환으로 대출 규모의 증가 한도를 3%에서 2.5%로, 소비자 대출규모 증가 한도를 3%로 결정한 바 있음.


      ※ 중앙은행은 2.22(목) 인플레이션 전망이 심각하고 영구적으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긴축통화정책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언급


     - 또한, 대출 규모 증가 한도 초과분에 대한 지급 준비금은 1년간 중앙은행에 보류된다고 언급


     - 동 조치에 대해 쉽? 장관은 자신의 SNS에 중앙은행의 추가 긴축 조치는 성장 균형을 맞추고, 경상수지 적자를 줄이고, 인플레이션 상승 추세를 멈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중앙은행을 전폭 지지한다고 강조


  다. 2월 무역적자 개선


   ㅇ 볼랏(Omer Bolat) 무역부 장관은 3.2(토) 2월 수출이 전년 대비 13.6% 증가한 210.9억 달러, 수입은 8.5% 감소한 288.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언급함.


       ※ ‘24.1 주요 수출국은 독일(17억 달러), 미국(13억 달러), 이라크(10.9억 달러), 주요 수입국은 러시아(43.2억 달러), 중국(28.9억 달러), 독일(19.2억 달러) 순


       ※ ‘24.1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 (24.1억 달러), 기계류(19.3억 달러), 광물성 연료(13.2억 달러), 주요 수입품은 광물성 연료(65.3억 달러), 기계류(29.8억 달러), 전자기기(20억 달러) 순  


  라. 대통령실 투자청장 튀르키예 투자 성장 관련 언급


   ㅇ 다을르오울루(Burak Daglioglu) 주재국 대통령실 투자청장은 3.5(화) 앙카라에서 개최된 ‘제34차 국제투자자협회(YASED) 정기 총회’에 참석하여, 21년 전 튀르키예에는 국제기업이 6천개 미만에 불과했으나, 현재 8만개 이상이 있다고 하며, 2003년 이후 2,62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언급함.


     - 또한, 산업기술부와 무역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튀르키예인 민간 부문 고용의 8.4%가 외국 기업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


     - 또한, 튀르키예는 2003년 1인당 국민소득이 3,000달러인 중저소득 국가였으나, 현재 13,000 달러인 중고소득 국가이고, 향후 15,000달러를 초과하는 고소득 국가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


     - 악소이(Engin Aksoy) YASED 회장은 국제 투자자들이 생산, 수출 및 고용을 지원함으로써 튀르키예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중기재정전략 정책들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지속 개선하고, 가격 불확실성을 제거함으로써, 국가 경제의 신뢰도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마. 對사우디아라비아 대규모 교역 확대 전망


   ㅇ 볼랏 무역부 장관은 3.4(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27차 국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언론 인터뷰에서 튀르키예-사우디아라비아 무역 및 경제 협력이 지난 2년간 큰 진전을 이루었다고 언급함.


       ※ 카사비(Mcid al-Qasabi)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 참석


     - 볼랏 장관은 카사비 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진 후 사우디아라비아가 2030년 세계엑스포, 2034년 월드컵 등 준비를 위해 10년간 3.3조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언급


     - 또한, 볼랏 장관은 동 포럼에 동행한 튀르키예 기업인들에게 튀르키예가 서비스 및 산업 분야에서 높은 품질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바, 사우디아라비아의 건설, 인프라, 에너지, 산업 및 관광 부문에 대해 튀르키예 기업이 적극 참여할 것을 권함.


  바. 2월 자동차 판매량 30.6% 증가


   ㅇ 주재국 자동차유통업협회(ODMD) 자료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승용차 및 경상용차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0.6% 증가한 10.6만 대임.


     - 24.1-2월간 연료별로 가솔린 9.7만 대(66.9%), 하이브리드 2.2만 대(14.8%), 디젤 1.6만 대(10.8%), 전기차 9,772 대(6.7%)*순이며, 차종별로는 SUV 7.4만 대(50.7%), 세단 4.4만 대(29.7%), 해치백 2.6만 대(17.8%) 등


        *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하였으며, 국산 전기차 토그(T10X)는 ‘24.1-2월간 2,827대 판매  


     - 귈란(Alp Gulan) Gulan Otomotiv 이사 등 자동차 판매 전문가들은 장애인들이 특별소비세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장애인들의 자동차 수요가 높아졌으며, 금년 관광 분야 호황 기대로 렌터카 회사들의 차량 구매도 늘어났기 때문에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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