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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독일] 경제 주간 동향 ('24.06.24.-28.)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4-07-02
조회수
51

(정보제공 : 주독일대사관)



                                                              독일 경제 주간 동향 ('24.06.24.-28.)


1. 공급망/산업정책/EU


가. 자동차/배터리


① 독일자동차경영센터, 자동차 제조업체 혁신 순위 중국 업체 상위권 (Handelsblatt)


ㅇ 독일자동차경영센터(Center of Automotive Management, CAM)는 최근 연구에서 중국 업체 5곳을(Geely, Saic, Xpeng, BYD, GAC)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제조업체 10위 내 기업으로 선정


      ※ BMW는 1위, 폭스바겐은 6위를 차지


    - 스테판 브랏첼 CAM 센터장은 “중국 제조업체들은 전기 이동성, 자율 주행, 온보드 전자장치 사용성 등 기술 분야세어 매우 강력한 혁신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


ㅇ 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는 전세계 혁신 강도의 46%를 차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2019년: 21%), 같은 기간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의 혁신 강도는 2019년 45%에서 23%로 하락


② 카우저스라우터른 배터리 공장 건설 중단 (tagesschau)


ㅇ 프랑스 배터리 회사 Saft, 메르세데스-벤츠, 스텔란티스 자동차사는 1년 전 합작회사 ACC를 설립하고, 유럽 내 3개의 기가팩토리 건설을 계획


    - 프랑스 공장은 시험 가동 중이지만 전기차 수요급감으로 이탈리아 공장 및 독일 카우저스라우터른 공장 건설은 보류 중


    - 카이저스라우터른에서는 2천명의 직원 고용 및 연간 전기차 60만대에 대한 배터리 셀과 모듈을 생산할 계획이었음.


ㅇ ACC는 원점으로 돌아가 배터리 기술 자체에 대해 논의 중인바, 6월 초 ACC의 후베르트 사무총장은 투자하기 전에 시장이 어떤 유형의 배터리 셀 기술을 요구하는지 파악되어야 한다고 언급


ㅇ 프라운호퍼연구소의 바이만 배터리 기술 전문가는 지난 2년간 전기차 수요가 크게 감소하였고 기대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고, 이제는 고객들이 저렴한 전기차에 관심을 두고 있어 ACC를 포함한 유럽 제조업체들이 저렴한 배터리를 생산해야 한다는 큰 압박을 받고 있다고 설명


나. 산업정책/산업동향


① 숄츠 총리, 독일 산업의 날 행사 참석 (Tagesspiegel)


ㅇ 숄츠 총리는 6.24(월) 산업의 날 행사에 참석해 독일 산업 입지 개선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설명하고, 특히 “에너지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하고, 관련 조치들을 영구화하고 전력망 확장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


    - 동인은 현재 신호등 연정 내에서 협상 중인 2025년 예산안이 7월에 통과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고, 동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의 산업 투자가 2025년에도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언급


ㅇ 금번 산업의 날 회의는 “양극화된 세계와 결속”을 주제로 6.24(월)-25(화) 양일간 개최


② 바이엘(Bayer AG), 조직 쇄신으로 실적 부진 타개책 모색 (Handelsblatt e-paper)


ㅇ 독일 화학·제약 기업 바이엘(Bayer AG)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사업구조 개편 및 인적쇄신을 주도하고 있는 빌 앤더슨 CEO는 “예상보다 빠르게 (쇄신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의 목표대로 2026년까지 매년 20억 유로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 동인은 쇄신 작업이 2024년 말까지 70% 완료될 것이며, 의사결정 속도를 저하시키는 기업 내 관료주의와 위계질서를 극복하고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목표를 강조


       ※ 현재 바이엘 주가는 만성적인 연구개발(R&D) 투자 부족으로 인해 약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폭락한 상태


2. 독일 거시경제


① 독일 기업 중 15%, 인력 증원 계획 (Spiegel)


ㅇ 쾰른 독일경제연구소(IW)가 약 2,000개의 독일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생산 기대치가 동일하거나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 기업 중 15%는 인력 보강 계획


    - 이는 기업의 인사 계획시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영업 이익 기대에 대한 부응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여줌.


ㅇ IW의 연구 논문에 따르면, 과거에는 경기에 따라 고용을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수주량 감소시 인력을 감축하였으나, 상황이 바뀌어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기업 중 84%는 생산이 정체될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인력을 증원하는 추세


    - 기업 중 90%는 직원 퇴직으로 공석이 되는 자리를 다시 채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으로, 이는 기업들이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전문인력 부족 현상을 심화할 것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


ㅇ 또한 기업들은 노동력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은퇴 연령을 높이고, 파트타임자의 근무시간을 늘리며, 숙련노동자 이민을 확대하는 방안 등을 제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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