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이란대사관)
이란, South Pars 가스전에서 가스 추출 카타르 추월(언론 보도)
1. Fars 통신은 Pars 특별경제에너지지대(Pars Special Economic Energy Zone)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재 이란은 South Pars 유전
에서 하루 710백만 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추출하고 있는 반면, 카타르는 하루 650백만 입방미터라고 보도함.
2. 카타르가 North Field라고 부르는 South Pars는 이란과 카타르가 공유하는 세계 최대 가스전이며, 이란 가스의 70~75%가 이 지역에
서 생산됨.
3. 현재 이란은 매일 7억 입방미터의 가스와 70만 배럴 가스콘덴세이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휘발유의 40%를 생산하는 페르시아만에
있는 Star Refinery의 주원료가 South Pars에서 공급되고, 국내 석유화학 생산량의 48%가 Pars 특별경제에너지지대에서 생산됨. 현재
이 지역에서 10억 달러 규모의 26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음.
※ 영국 석유회사(British Petroleum Compamy) 최신 통계 자료
- 영국 석유회사의 2023년 통계에 따르면 이란은 전 세계 천연가스 매장량의 약 17.1%를 보유해 세계 2위를 차지하고, 러시아는 천연
가스 매장량 37조 입방미터로 세계 매장량의 19.9%로 세계 1위를 차지. 2022년 이란의 더운(봄~가을) 8개월과 추운(겨울) 4개월의 천연
가스 소비량은 각각 하루 597백만 입방미터와 782백만 입방미터에 달하며, 최근에는 천연가스 소비 증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