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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튀니지] 주간 경제 동향 ('24.02.12.-16.)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4-02-26
조회수
92

(정보제공 : 주튀니지대사관)



경제 동향



  ㅇ (요르단과 통상ㆍ투자관계 강화) 요르단 주재 튀니지 대사와 암만 상공회의소장은 2.10(토) 면담 계기, 양국 통상ㆍ산업ㆍ투자 관계 강화의 필요성을 공감한바, 이를 촉진할 방안 및 전략 수립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최근 10여개월간 양국 교역규모는 3천만 달러 수준으로, 특히 비등한 수출입 규모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 하주 타우픽 암만 상공회의소장은 조만간 개최될 양국 고위급 공동위에 정보통신기술, 관광, 식품가공 및 제약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양국 기업들의 전시회 및 경제포럼 추진 제안


  ㅇ (세계은행의 튀니지 지원 의지 확인) 넴시아 주재국 재무부 장관은 2.10(토) 세계은행 집행위의 타키르 샤 집행국장을 접견(WB 튀니지 사무소 아로비오 소장 배석)하여 주재국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세계은행측의 지원 의지를 재확인함.

     - 면담 계기 넴시아 재무부 장관은 정부 예산을 포함하여 국가 재정ㆍ재무 안정, 투자증대 및 국가의 사회적 역할 완수를 목표로 튀니지 정부가 일련의 경제개혁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


  ㅇ (튀니지 기술협력청과 유엔산업개발기구간 협력강화 논의) 튀니지기술협력청(ATCT)의 블리디 청장과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의 벤 하신 튀니지 사무소장은 최근 실무협의를 개최, 지속가능ㆍ혁신 산업개발 사업 추진에 대한 양 기관간의 협력강화를 논의한바, 튀니지 기술협력청의 경험 및 전문성이 아랍ㆍ아프리카권 국가들과의 남-남ㆍ삼자 산업협력 차원에서의 성공사례 발굴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관련 협정서 체결을 제안함. 

     - UNIDO 튀니지 사무소는 현재 수공업, 농업, 환경, 4차 산업 및 여성의 경제적 자립 등의 분야에서 총 12개 사업 (3.7천만 달러)을 지원 중


  ㅇ(이탈리아, 튀니지 식량안보 사업에 870만 유로 지원) 이탈리아 개발협력청(AICS)은 2.12(월) 주재국 곡물청(Office des Cereales)산하 4개 곡물 수거 전담 하청업체와 870만 유로 상당의 계약을 체결, 해당 업체에 소속된 3천명의 소작농들을 2025년까지 지원 예정임 (출처 : 유럽연합 튀니지 대표부 2.12(월)자 보도자료). 

     - 지원액은 4개 하청업체를 통해 씨앗 등 원자재 수입에 대한 할인가 적용, 기타 농업서비스 및 농기구 지원의 형태로 생산자에게 분배되며, 동 사업의 목적은 재원의 효율적 분배를 통한 △현지 영세 소작농들의 생산 단가 절감, △지속가능 농업으로의 전환 및 선진 농업기술 전수, △기후변화 대응능력 강화 및 △튀니지 식량안보ㆍ주권 확보를 위한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곡물생산 능력 강화 등

     - 이번 이탈리아 개발협력청의 주재국 지원사업은 유럽연합이 유엔 세계식량계획과 연계하여 추진 중인 ‘ADAPT Cereales’사업 (2.48천만 유로 규모, 이탈리아 개발협력청 주관)의 일환으로 채택 


  ㅇ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 튀니지 관련 인터뷰)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2.12(월)~14(수) 두바이 개최 세계정부정상회의 참석 계기 Al-Arabiya Business 매체와의 인터뷰 (2.11(일))에서 튀니지의 경제 현황 및 IMF와의 협상 전개 전망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함. 

     - “IMF와 체결한 모든 협약은 해당 서명국가에 투자의 가치를 부여하며, 튀니지의 경우 팬데믹 사태 이후 관광재개를 통해 관광수입이 늘긴 하였으나, 8~9% 사이에서 출렁이는 매우 높은 인플레, 이미 숨이 가쁜 경제성장과 1.9% 대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이는 전망치 등 심각한 문제에 봉착해 있는바, 과연 무엇이 자신(튀니지)에게 유리한지와 국가에 유리한 것을 신뢰하는 데 대한 고찰이 필요할 것 같다.”

     - “(1월 다보스 포럼 계기에) 튀니지 총리와 아주 만족스러운 면담을 가졌다. IMF 권고사항에 대한 튀니지의 열린 자세에 대해 논의했고, IMF의 문도 활짝 열려있으며, 튀니지를 지원하는 데에 대한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보장한다. 만약 튀니지가 IMF로부터 정책 자문 이상의 지원을 받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선택한다면, 우리는 기꺼이 튀니지를 지원할 것이다.”


  ㅇ (카이르완 ‘살만 빈 압델아지즈 병원’ 금년 상반기 중 공사 개시) 하샤니 총리는 2.12(월) 내무부, 재무부, 사회부, 경제ㆍ기획부, 산업ㆍ에너지ㆍ광물부, 통상ㆍ수출진흥부, 농ㆍ수자원ㆍ수산부, 보건부, 교통부, 주거ㆍ장비부, 국유지부 및 환경부 등 유관부처 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국가 공공사업 실현 가속화 위원회를 면담, 사우디 국왕의 이름을 따서 카이르완에 신축하게 될 살만 빈 압델아지즈 병원 관련 애로사항 및 사업진전 동향 등을 청취한바, 금년 상반기 내 공사가 개시될 예정이며 인근도로 및 주변 환경 정비는 20% 정도 진전된 것으로 확인됨. 

     - 병상 500개 규모의 동 병원 설립사업은 주재국과 사우디가 2017.10월 체결한 양해각서 차원에서 추진 중


  ㅇ (튀니지-리비아 무역 포럼 개최) 주재국 수출진흥청 (CEPEX)은 리비아 기업 Emaar Libya Holding Company와 2.13(화) 리비아 뱅가지에서 양국 무역포럼을 공동 개최한바, 상업, 제조업, 서비스업, 보건, 농식품, 건설, 엔지니어링, 석유 및 시멘트 가공, 수자원 및 폐수처리, 환경, 직장 내 안전사고 방지, 보건 및 이미용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28개 튀니지 기업이 동 포럼에 참석하였으며, 양국 기업들은 비즈니스 매칭 외에도 네트워킹 강화 및 사업기회 창출 방안 등을 논의함.  


  ㅇ (유럽연합의 수출지원사업 Insadder, 주재국 120개 중소기업 지원) EU는 유럽부흥개발은행 (EBRD)를 통해 주재국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Insadder)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720만 유로 (약 3.3천만 디나르) 예산으로 총 120개 튀니지 중소기업의 최초 수출 성사 및 신규시장 발굴을 지원하고, 전문가 자문을 제공함.  


  ㅇ (아프리카개발은행, 수도 인근 지역 3개 농촌 사업 지원) AFDB는 수도 인근의 자구안 지역을 대상으로 1.74천만 디나르를 지원, △농수자원 인프라 개선 사업(우물 9개 시추, 1.1천만 디나르), △수자원 및 토양 보존사업 (인근 지역 호수 정비 및 홍수 방지 시설 설비 등 340만 디나르) 및 △산림 정비사업 (지역 산림 내 30km 길이의 도로 구축 등, 3백만 디나르) 등, 총 3개 농촌사업이 금년 내 추진될 계획임.

     - 아프리카개발은행은 2020년부터 주재국 농촌개발사업에 총 106억 디나르를 지원하여 올리브나무 식목, 낙농 및 농업 인프라 개선에 기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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