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보제공: 주바레인대사관)

바레인 경제 동향 보고(주요 경제개발 계획 이행 점검)

 1. 경제 성과 점검

  가. 경제회복계획(ERP)* 이행 성과

    * 바레인은 코로나 팬데믹에 의한 경제적 여파에 대한 대응전략으로서 인프라 건설, 주요 산업 경쟁력 강화, 관광진흥, 노동시장 개혁 

등을 골자로 한 5개년(2022-2026년) 경제 활성화 계획을 2021년 말 발표한바 있음.

   (경제회복계획상 주요 목표 대비 이행 성과 점검)

   o (규제개혁을 통한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확대) 당초 2022-2023년간 25억불 유치를 목표로 수립한바 있으며, 이를 초과한 28억불

(▲2022년 11억불, ▲2023년 17억불) 유치 성과 기록

   o (노동시장 개혁) 2024년까지 자국민을 위한 일자리 2만개 창출 및 1만명에 대한 취업교육 실시를 목표로 수립하였고, 2023년까지 

일자리 29,530개 창출 및 11,000명에 대한 취업교육을 기록하여 목표 조기 달성

   o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전략산업 및 인프라 부문 300억불 규모의 총 23개 프로젝트 이행을 목표로 추진하여 2023년까지 12개 프로

젝트 완공

   o (경제다변화 가속화) 2022년 非석유부문 실질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로 수립하였고, 실제로 6.6%를 달성하여 2012년 이래 최고

치 기록

   o (재정안정화 정책 지속) 재정 지속가능성과 경제 안정을 위한 재정안정화 정책 지속 추진

   (주요 산업별 핵심 성과)

   o (에너지) ▲Al-Dur(전력ㆍ담수 사업) 2단계 완공, ▲신규 송유관 설치 사업 완료, ▲밥코 현대화 프로젝트(BMP) 추진중 

   o (인프라) ▲ALBA(알루미늄 제조) 6차 생산라인 확장공사 완료, ▲미국 무역지대 1단계 완공, ▲알루미늄 제조공단 건설 추진중

   o (물류) ▲신규 바레인국제공항 완공, ▲칼리파 빈 살만항 완공, ▲해상 LNG 터미널 건설 완료

   o (관광)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BIC) 완공, ▲ 국제컨벤션센터(EWB) 완공 등

   o (고용) ▲2003년 대비 2023년 전체 자국민 고용률 59% 증가(여성 126% 증가), ▲2002년 대비 2023년 자국민 급여 119% 증가 

등

   o (보건) ▲킹 하마드 대학 병원(KHUH), ▲킹 하마드 병원(AMH), ▲모하메드 심장 전문센터 개원 등으로 총 3,428개 병상 보유(2022

년 기준)

   o (교육) ▲공ㆍ사립 291개교 및 전체 학생수 24.3만명 기록(2024년 기준), ▲교육ㆍ훈련담당청, 바레인 폴리테크닉 및 바레인 사범

대 설립

   o (정부서비스) 1,300개 종류 이상의 서비스 지원 및 대국민 지원 포털 개발(▲상업등기 등록(Sijilat), ▲건축허가(Banayat), ▲제안

(Tawasul), ▲부동산 정보(Aqari), ▲고용주 지원 e-서비스(Al Tajir) 등)

  나. 바레인 경제비전 2030* 이행 성과

    * 바레인은 탈석유 및 경제구조 다각화를 위해 ‘경제비전 2030’을 2008년 발표

   o 2002-2022년간 연평균 약 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에 해당

   o 경제다변화 정책의 결과로, 非석유 부문의 GDP 비중이 2002년 58%에서 2022년 83%로 상승

   o 2002년 대비 2023년 ▲방문객 170%, ▲非석유 부문 수출 675%, ▲해외직접투자 582%, ▲은행 자산 222% 증가 등 성과를 달성

 2. 경제개발위원회 이사회(2.18) 계기 주요 인사 발언

   o 살만 왕세자 겸 총리는 바레인이 ‘국가행동헌장(National Action Charter, 2001)’ 선포 이래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하고, 

전략산업 집중 투자 및 법ㆍ규제 개혁 등을 통한 FDI 유치 목표 초과 달성을 환영하면서, 향후 국가 발전 지속을 위해 경제 다각화 지속, 

해외직접투자 유치 확대 및 공공-민간 부문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o 후마이단 바레인중앙은행(CBB) 총재는 2023년 1-3분기간 실질 경제성장률이 2.1%를 기록하였는데, 그중 非석유 부문이 3.2% 성

장한바, 경제 다변화 정책의 결과라고 평가하고, 2023년 85개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직접투자를 17.3억불 유치했고, 이를 통해 향후 3년

간 5,792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