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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루마니아] 주간 경제 동향 ('24.01.27.-02.02.)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4-02-08
조회수
64

(정보제공 : 주루마니아대사관)


루마니아 주간 동향 ('24.01.27-02.02.)


경제 분야


 가. IMF 정기 대표단, 루마니아의 조세정책 개혁을 통한 수입 증대 필요성 권고(2.2)


  ㅇ 루마니아 거시경제, 재정 평가를 위한 국제통화기금(IMF) 정기 대표단은 2.1(목) 재정건전화 목표 달성을 위해서 현재 루마니아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비연금 지출 제한, 조세행정 효율화만으로는 부족하며, 조세정책 개혁을 통해 정부수입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권고함. 

     - IMF측이 제시한 조세정책 개혁안에는 △개인소득세 누진세 등 소득세 개선, △특혜 제도 폐지 등 부가가치세 개선, △건설, 교통 등 분야에서 환경세 도입, △재산세 증세 등이 포함

  ㅇ 루마니아 정부는 올해 유럽의회, 지방, 총선, 대선 선거일정을 고려하여 이를 즉시 시행할 수는 없다는 반응인바, 치올라쿠 총리는 기존 조세 시스템하 징세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하고 1/4분기후 IMF 대표단이 다시 방문시 기존 재정패키지의 긍정적 효과를 평가하기를 희망함. 

  ㅇ 한편, IMF는 올해 루마니아 경제성장률을 3%로 예상하며, 인플레이션도 지속 안정화될 것이나 임금 상승 및 재정정책의 효과 등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있을 수 있다고 하며 현재 목표치인 2.5%보다 하향 조정되지 않기를 기대함. 


 나. 2023년 루마니아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 48.6% 예상(2.1)


  ㅇ 루마니아 재무부 발표에 따르면 2023년 1-11월 총 공공부채는 7,700억 RON(1,548억 유로)에 달하며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은 49.7%를 기록하였음. 12월 추정치를 포함하여 조정시 2023년 공공부채 비율은 48.6%로 예상되며, 이는 2022년 47.2% 대비 개선된 것으로 평가됨. 

     - 12월 해외부채상환액 25억 유로까지 고려시 공공부채 규모는 추가로 소폭 완화될 것으로 예상

  ㅇ 2024년 GDP 대비 재정적자 목표치인 4.9% 달성이 현실적인 목표라는 전망속에, 금년에도 국내 및 해외 차입 수요는 계속 클 것으로 전망됨. 


 다. 기초식품 가격 상한제 2개월 연장 시행(2.1)


  ㅇ 치올라쿠 총리는 소비자 보호, 물가 안정 등을 목적으로 23.8월-24.1월간 적용된 기초식품 가격 상한제를 60일간 연장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 유제품, 밀가루, 육류, 계란, 식용유, 과채류 등 21개 품목에 대한 가격 상한을 적용한 결과, 대상품목 평균가격 1.3% 하락

  ㅇ 당초 90일간 연장 예정이었으나, 소매·가공업체 및 농민의 불만을 고려하여, 협의를 거쳐 60일 연장 결정함.


 라. 루마니아 철도 인프라 강화 동향(1.31)


  ㅇ 그린데아누(S. Grindeanu) 교통·인프라부 장관은 최근 EU 회복복원력기금(RRF) 및 현대화 기금을 활용하여 16대의 기관차 및 119대의 열차 구매 계약(총 20억 유로 규모)이 완료되었으며 부카레스트, 콘스탄차, 이야쉬, 수체아바, 브라쇼브, 클루지 등 주요 도시간 10개의 전기화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함.

     - 특히, 폴란드 철도업체인 페사(Pojazdy Szynowe Pesa Bydgoszcz)社는 올해 1월 62대의 열차 및 15년간의 관련 정비 서비스에 대한 6.4억유로 규모의 계약 체결

     - 이를 통해 지난 20년간 열차 구매가 없었던 이유로 매우 낙후된 루마니아내 열차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ㅇ 또한, 루마니아 철도개혁청(ARF)은 최근 프랑스 Alstom社와 16대의 Traa3 MS형 전기기관차(20년간 유지보수 서비스)를 포함 1.54억 유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음. 

     - Alstom社와의 기존 RE-IR1형 전동차 공급 계약에 따라 올해 말까지 37대의 전동차가 배치완료 될 것으로 전망

     - Alstom社와 기존 지하철(13대) 계약은 23.6월 공급 완료 예정이었으나, 기술적인 문제, 글로벌공급망 교란, 콘스탄차 항을 통한 운송 계획 차질 등으로 지연되어 2,000만 유로의 과징금이 부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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