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탄자니아대사관)
탄자니아 주간 경제 동향 (24.1.15-21)
가. 음팡고(Philip Mpango) 부통령, 노르웨이 비료회사 Yara社 관계자 면담(1.18)
ㅇ 음팡고(Philip Mpango) 부통령은 1.15-19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참석 계기, 노르웨이 비료회사 Yara社 관계자를 만나 탄자니아 △관개시설, △곡물저장시설, △교통 시설 대상 투자 유치를 요청하였음.
ㅇ 또한 동 부통령은 탄자니아 정부가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식량 시스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물관리 시스템 개선, △영세농업인 대상 역량 강화를 통한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 △최신 농업기술 도입, △신규 시장 진입 지원,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라고 하고, Yara社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였음.
나. 부패척결청(PCCB), 독일 SAP社의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한 연루자 조사 실시(1.19)
ㅇ 부패척결청(Prevention and Combating of Corruption Bureau, PCCB)은 독일 소프트웨어 기업 SAP社가 2014년-2022년 간 아프리카 정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뇌물을 제공하였다는 혐의와 관련*, 탄자니아 항만청(TPA)의 고위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2014/15 회계연도에 있었던 ICT S/W 설치 서비스 입찰에서 동 독일 회사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80만불에 상당하는 뇌물을 받았음을 파악하였으며, 구체적인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음.
※ SAP社이 2014년-2022년 간 아프리카 국가 5개국(남아프리카, 말라위, 케냐, 탄자니아, 가나)과 인도네시아, 아제르바이젠을 포함한 7개 국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공 부문 입찰을 위해 뇌물을 제공한 혐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