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라트비아대사관)
라트비아 주간 경제 동향 ('24.06.14.-20.)
가. 중앙통계국, 라트비아 2023년 남녀 임금격차 16.5% 기록(6.20, 중앙통계국)
○ 중앙통계국(CSB)은 6.20(목) 전년 시간당 급여의 남녀 임금격차가 2022년 대비 0.6% 줄어든 16.5%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동기 남성이 더 많은 급여를 받아 남녀 임금격차가 가장 큰 업종은 정보통신서비스(33.5%), 금융·보험업(30.6%), 무역(27.8%), 예술·문화·여가 서비스(27.6%)로 집계
- 한편, 건설, 전기, 가스, 냉난방, 공공행정, 국방 분야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급여를 받은 것으로 집계
○ 2022년 EU의 평균 남녀 임금격차는 12.7%를 기록했으며, 남녀 임금 격차가 가장 큰 국가는 에스토니아로 21.3%를 기록함.
나. 중앙통계국, 라트비아 주택 가격 금년 3.7% 상승(6.14, 중앙통계국)
○ 중앙통계국(CSB)은 6.14(금) 보도자료를 통해 금년 1분기 라트비아 주택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했다고 발표함.
- 금번 상승은 신규 주택 가격 11.1% 상승이 주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며, 중고 주택 가격은 1.2% 소폭 상승
○ 금년 1분기는 주택 가격은 2023년 4분기 대비 2.7% 상승했으며, 신규 주택 가격은 1.9% 하락한 반면, 중고 주택 가격은 4% 상승함.
○ 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둔화되면서 가계약 아파트 거래량이 줄고 있는 추세이며, 현재 완공 아파트 거래가 늘어 주택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