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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경제동향] [아제르바이잔] 경제/에너지 동향('24.05.27.-06.14.)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4-06-25
조회수
19

(정보제공 : 주아제르바이잔대사관)




                                          아제르바이잔 경제/에너지 동향('24.05.27.-06.14.)



1. 에너지 및 인프라


가. 바쿠 에너지 위크 개최


ㅇ 6.4-6 바쿠 에너지 위크(Baku Energy Week)내 제29회 국제 카스피해 석유 및 가스전시회(The 29th International Caspian Oil & Gas Exhibition- Caspian Oil&Gas), 제12회 카스피해 국제전력 및 녹색 에너지 전시회 (The 12th Caspian International Power and Green Energy Exhibition), 바쿠 에너지 포럼(The 29th Baku Energy Forum) 개최됨.


ㅇ 알리예프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아제르바이잔의 지난 30년간의 발전과 에너지 부문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1994년부터 시작된 카스피해 석유 및 가스 전시회의 에너지 부문 발전을 위한 중요 역할, 현 재생가능에너지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아제르바이잔이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파트너로서 유럽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OP29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ㅇ 에너지부, Azerenergy, Masdar(UAE)는 협력하여 3개의 주요 재생 가능 에너지 프로젝트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445MW 빌라수바르(Bilasuvar) 태양광발전소, 315MW  네프트칠라(Neftchala) 태양광발전소, 240MW 압쉐론-가라다흐(Absheron-Garadagh) 풍력 발전소 프로젝트에 관한 투자계약 부속서, 에너지 구매 계약, 송전망 연결 계약, 토지 임대계약 체결함.


나. 1-5월 석유 및 가스 생산 수출량


ㅇ 6.11 에너지부는 1-5월 석유 및 가스 생산 수출량을 다음과 같이 발표함.

 

ACG

샤데니즈

압쉐론

SOCAR

총계

석유생산량백만톤

6.8

1.8 / 콘덴세이트

0.25/ 콘덴세이트

3.1

12

가스생산량, bcm

5.4

11.6

0.65

3.2

20.9

석유정제량백만톤

 

2.7

석유수출량백만톤

가스수출량, bcm

유럽 / 5.3

튀르키예 / 4.1

조지아 / 1.2

 

10.6


- 현대화 및 재건 프로젝트 진행 중으로, 2027년까지 완료 예정이며, 카스피해 지역국가들이 모든 등급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비 구축 예정


다. 95-옥탄 휘발유 수입 의존도 감소 예정


ㅇ 2024 카스피해 석유 및 가스 전시회에서 SOCAR는 헤이다르 알리예프 정유소에서 6월 말까지 유로-5 환경 기준에 따른 자동차용 휘발유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 동 정유소는 현재 대규모 현대화 및 재건 프로젝트 진행 중으로, 2027년까지 완료 예정이며, 카스피해 지역국가들이 모든 등급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비 구축 예정


라. OPEC+ 주재국 석유생산 쿼터 2025년까지 유지 예정


ㅇ 6.2 에너지부는 샤바조프 에너지장관 제37차 OPEC·비OPEC 온라인 장관회의에 참석, 아제르바이잔은 금번 회의에서 채택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협력 선언 기간 연장 결정에 동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아제르바이잔 일일원유생산 쿼터인 55만 1천배럴은 2025년에도 유지될 것이라고 밝힘.


마. 라친 지역 내 소형수력발전소 건설 예정


ㅇ 6.1 경제부는 라친(Lachin) 지역내 말리바이(Malibay) 소수력발전소 기공식 개최하였다고 밝힘.


- 동 기공식은 아제르바이잔의 칼바자르(Kalbajar) 및 라친지역의 5개의 소형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시작을 의미하며, 말리바이 발전소 가동시 연간 약 7,000 가구에 전기공급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


- 23.12월 Azerbaijan Investment Company OJSC는 튀르키예의 Demiroren Yatirim Holding, Arges Energi Team과 공동 참여 계약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하카리(Hakari) 강과 타르타르(Tartar) 강에 5개의 소수력발전소 건설 예정으로, 프로젝트 비용은 2,500만 마나트(1,470만불)이며, 동 프로젝트 시행으로 25개의 새로운 고용기회 창출 예상


- 아쿤도프(Akhundov) 경제차관은 동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인프라에 대한 전략적 투자 유치의 성공적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고, 이는 칼바자르 및 라친지역의 인프라 제공에 중요 역할을 하고 청정 에너지 공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며, COP29 앞두고 환경보호와 녹색성장에 대한 자국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


바. SOCAR-BOTAS, 가스 관련 계약 체결


ㅇ 주재국 석유공사는 튀르키예 BOTAS와 다수의 천연가스 공급, 교환, 수송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동 계약 내용은 아제르바이잔 가스를 SOCAR를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운송하고, 투르크메니스탄을 거쳐 불가리아로 운송, 나흐치반에 가스 공급을 위한 협력, 투르크메니스탄 가스를 아제르바이잔 및 제3국을 경유하여 튀르키예로 운송하는 것 포함


- 또한, 아제르바이잔 가스 공급 회사와 BOTAS 간의 계약 체결을 통해 샤데니즈 유전에서 터키로 가스 수송을 계속할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만료될 예정이었던 아제르바이잔과 터키 간의 천연가스 공급 계약이 2030년 말까지 연장


- 이와 관련, 베이락타르(Bayraktar)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은 X 계정을 통해 양국간 기체결한 천연가스 협력 협정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취했다고 하며, 아제르바이잔 가스는 터키를 통해 유럽과 나흐치반으로 운송되고 투르크멘 가스는 튀르키예로 공급될 예정이며, BOTAS와 SOCAR 간에 체결된 4건의 계약에 따라 아제르바이잔 가스가 유럽과 나흐치반으로 운송될 예정이라고 언급


2. 국내경제 및 국제경제협력


가. 1-5월 외환보유고 현황


ㅇ 6.3 중앙은행은 1-5월 외환보유고 금액 117억 1,370만불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27.7% 증가했다고 밝힘.

 

2024년 5

2024년 4

2023년 5

비교

외환보유고백만 US$

11,713.7

11,660.8

9,175.7

전월

전년

0.4%

27.7%


나. 1분기 FDI 동향


ㅇ 6.12 주재국 중앙은행은 금년 1분기 FDI 동향을 아래와 같이 발표함.


 

2024년 1분기

2023년 1분기

비교(%)

전체 FDI /US$

1,508,520,000

1,501,469,000

0.5%


- 비석유부문에서 FDI 비율은 12.4%를 차지하며 총 1억 8,650만불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44.7% 감소한 수치

- 1분기 아제르바이잔 경제에 대한 상위 5개 투자국은 영국, 튀르키예, 키프로스, UAE, 이란


※ 1분기 우리나라의 對아제르바이잔 투자금액은 72만 1천불 기록


다. 아제르바이잔 석유 부문 침체로 인한 경제둔화 직면


ㅇ 5.30, 6.5 Turan 당지는 아제르바이잔 경제가 직면한 어려움은 주로 석유부문에 대한 과도한 의존에서 기인하며, 석유생산 감소와 비석유부문 성장둔화가 전반적인 경제성과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함.


- 가스생산량이 다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석유추출량의 감소는 에너지 부문에 크게 의존하는 수출이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


- 아제르바이잔 주요 석유 저장소인 ACG 유전에서의 석유생산 감소 추세는 지난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나타났으며, ACE 플랫폼 건설을 포함한 석유생산 안정화를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지만, 부정적 추세의 관측은 향후 몇 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 이는 경제를 다각화하고 석유수익에 대한 의존을 줄이기 위한 포괄적 경제개혁이 필요함을 시사하며, 석유생산의 감소는 아제르바이잔에 상당한 재정적 및 통화적 도전 과제를 안겨주며, 경제적 난관을 극복하고 장기적 성장을 보장하기 위한 적응적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


- 경제적 궤적은 재정규율을 시행하고, 부패와 싸우며 투자 매커니즘에서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능력에 달려있는 바, 비석유부문을 육성하고 다각화된 투자 유치를 위한노력은 경제를 안정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데 필수적이며, 향후 몇 년은 아제르바이잔이 전통적 석유 및 가스 수익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며 새로운 경제적 경로를 모색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예측


라. S&P, 아제르바이잔 경제 전망 및 신용등급 유지


ㅇ 6.7 S&P는 아제르바이잔 장기 및 단기 외화 및 자국통화 주권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평가함.


- 아제르바이잔 수출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탄화수소 가격을 반영,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아제르바이잔 재정 및 경상수지에서 모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 다만 장기적으로는 석유생산량이 감소추세에 있으며, 신규 가스 수출이 이를 완전히 상쇄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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