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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위기에 대한 영국 고든 브라운 총리의 언론 기고문

부서명
외교부 > 국제경제국 > 경제협력과
작성일
2008-06-04
조회수
971
 

1. 핵심내용


ㅇ 고든 브라운 총리는 최근 The Guardian지에 “We must all act together" 제하로 기고하면서, 세계 경제는 제3차 오일쇼크에 직면해 있으며 범세계적 차원의 고유가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함. 이와 함께 영국 국내적으로는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힘(기고문 요지 아래)


2. 기고문 요지


ㅇ 지난 10년간 유가가 10달러에서 현재 135달러까지 치솟았고 이로 인해 각 산업계와 가정이 커다란 충격을 받고 있는 등 세계경제는 제3차 오일쇼크에 직면해 있음.


ㅇ 현재 직면한 에너지위기는 세계가 함께 대책을 마련해야 할 범세계적 이슈이기 때문에 영국정부는 금년 여름 일본에서 개최될 G8정상회담에서 경제분야 첫번째 의제로 제기할 방침임.


ㅇ 현재의 고유가 문제의 원인은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과 과소한 공급이 원인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문제는 향후에도 이러한 에너지수요 증가추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점임.


ㅇ 영국의 기본적인 전략은 석유의존도를 낮추고 화석연료에서 다른 에너지원으로 대체시키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 궁극적으로는 에너지비용을 낮추고 에너지안보 확보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임.


ㅇ 영국은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며, 원자력발전소 건설 방침도 결정한 바 있음.


ㅇ 국제 석유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도 중요한 이슈이며, OPEC를 대신할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해 논의할 새로운 대화채널 구축이 필요하며, 이러한 문제를 금년 여름 G8정상회담에 앞서 제의할 계획임.


ㅇ 영국 국내적으로도 노인 및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서비스도 강화하고, 많은 가정이 에너지효율 제품을 사용토록 할 계획임.


ㅇ 고유가 문제는 국제적 전략없이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EU나 G8정상회담 등 국제논의에서 최고의 우선순위로 다뤄져야 할 것임.


첨부 : 고든 브라운 총리 기고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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