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6.25(화) 이른 새벽 경기 화성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 현장 수습 상황과 외국인 피해 현황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동행
강 차관은 소방청 등 현장 관계자를 만나 “외교부는 외국인 피해자들에 대한 유가족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현장에 있는 소방관 등의 안전도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강 차관은 6.24(월) 19:00 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 화재 관련 외교부 대책반 회의를 주재하고 금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 상당수가 외국인인 만큼 외국인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한 외교부 차원의 조치계획을 점검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이번 사고 관련 외국인 사망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해당국 주한 공관과 계속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