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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이라크 내 우리국민 관련 대변인 브리핑

부서명
작성일
2005-01-10
조회수
1341

이라크 내 우리국민 관련 대변인 브리핑
1.10(월) 11:00-11:10

 

  • 이라크 테러단체의 우리 국민 납치첩보 관련, 지금까지의 상황을 말씀드림. 정부는 어제 21시 관계부처 긴급대책회의 개최에 이어, 밤새 비상대책반을 가동하여 사실관계를 파악중임. 금일 7:30 관계부처 대책회의 소집하여, 지금까지의 상황을 점검하였음.

  • 정부는 이라크 정부와 쿠르드 자치정부, 다국적군사령부(MNF, Multi National Forces), 미국, 쿠웨이트 등 관련 국가를 포함한 모든 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 수집중임. 이라크와 주변국내 교민들과도 지속적 접촉을 통해 안전여부 확인하고 있음. 이라크의 다국적군사령부는 지금까지 한국인 피랍정보 없다고 전달해 왔음. 알 자지라, 알 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의 유력방송사에 확인한 결과, 한국인 피랍관련 자료는 없는 것으로 나타남.

  • 성명이 게재된 웹사이트는 쿠웨이트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이 개설한 것으로, 그간 이슬람 과격단체들의 발표문이나 활동상을 선전하는 데 활용되어 왔음. 정부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여 최선을 다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음. 언론에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성의를 다해 설명을 드릴 계획이나, 테러 관련 언론의  보도내용은 경우에 따라서 자칫 테러단체들에 의해 이용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림.

  • 한편, 어제 저녁 설명 드린 내용 중에서 인질의 성별에 관해 말씀드리면, 당초 이 문제로 회의를 좀더 했었고, 아랍어의 인질이란 단어가 여성형이기 때문에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논의가 있었음.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단어가 여성형을 쓰는 명사이고, 반드시 성별을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질문에 답해서 성별을 추정할 근거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 것임. 또 한가지, 정부 인지시점에 대해 설명이 있었는데, 그 당시 정부란 외교부가 인지한 시점으로 말씀드렸고, 최초에 인지한 시점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에서 확인되는 대로 별도로 설명 드리겠음.
     

(질의.응답)

【 질 의 】어제 단체가 유일신과 성전, 김선일사건때와 동일하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확인 가능한지?

【 응 답 】지금 확인중에 있음. 그 문제를 전담하는 부서와 확인중에 있고 파악되는 대로 말씀드리겠음.

 

【 질 의 】정부측에서는 72시간 지났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것인지?

【 응 답 】발표내용에 72시간 언급이 있고, 게재 시점에 다소 의문이 있으나, 표기한 72시간 경과한 것으로 보고 있음. 그럼에도 72시간이라는 것이 지켜지는지에 대한 확신을 할 수 없으므로, 말씀드린 대로 여러 가능성에 대비하여 정보 입수 위해 여러 채널을 동원해서 노력중임.

 

【 질 의 】이라크 무단 입국자 탐문의 성과가 있는지?

【 응 답 】아직까지 특별한 성과 없음. 다만, 이라크를 둘러싼 몇몇 나라가 있고, 입국 가능한 몇몇 방법이 있으므로, 가능한 출입국 상황 파악해서 무단입국 한국인이 있는지 확인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음.

 

【 질 의 】오늘 아침 대책회의 참석자가 누구인지?

【 응 답 】관계부처 대책회의가 있었다는 점만 말씀드림. 관계부처는 이런일이 있을 때 흔히 상정할 수 있는, 외교부, 정보를 담당하는 부서, 그리고 우리 군이 파견이 되어 있고...(주재는 누가 하셨는지?) NSC에서 했음. 별도로 어제 차관이 긴급대책반장으로 회의주재했고, 관련 사항을 체크했고, 연락 취하고, 발표내용을 정리했음. 아침에 장관주재로 관계 간부 및 국장회의를 통해 다시 점검하고, 지금부터 해야 할 사항을 검토했음.

 

【 질 의 】무장단체가 인질을 이라크에서 납치했다고 명기했는지? 이라크 아닌 사우디나 다른 지역에서 납치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 응 답 】단체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어디서 언제 인질을 잡았다고 하는 것은 없음. 그것 이외에 추정할 만한 것은 없음.

 

관련 정보가 있는 대로 즉각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겠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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