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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브리핑(김천호 사장 귀국 관련)

부서명
작성일
2004-06-29
조회수
1780

대변인, 김천호 사장 귀국 관련 브리핑

(2004. 6.29(월) 16:00-)

 

 

 

1. 모두 발언

 

ㅇ 우선 김천호 사장 귀국관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김천호 사장은 6.29 이라크 현지시간 아침9시15분에 바그다드를 출발

      하는 비행기에 탑승해서 요르단 암만으로 떠났고, 암만 도착후 당일

      오후에 UAE 두바이행 비행기를 탈 예정입니다.

   

   - 저녁 늦게 현지시간 6.29 두바이 도착 예정이고 현지시간으로 6.30

      03시에 두바이를 출발해서 서울로 올 예정입니다.

   - 6.30 17시25 인천에 도착 예정입니다.

 

ㅇ 이번 김천호사장 귀국길에는 가나직원1명, 우리 주이라크대사관 직원

    1명이 동행하고 있습니다.

 

ㅇ 참고로 당초 김천호사장은 귀국하는 길에 두바이에 몇 시간 체류시간

    동안에 본인의 형을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ㅇ 현재 이라크에 체류중인 우리국민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6.27(일) 현재 이라크체류 우리교민이 총44명이라고 말씀드린 게

     있는데, 44명 이외에 기타 동포 6명이 있다고 제가 말씀드렸지요.

   - 6.28(월) 현재 그중에 8명이 출국하고 현재 우리교민은 36명이 남아

     있습니다.

   - 쿠웨이트, 카타르지역에서 일시 입국한 6명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 제가 분류를 해 드리면 정부기관에서 8명, 6.28 현재 대사관직원만

      남아있습니다.

   - 지 상사에서 15명, 이중에는 가나무역이 11명, 개인사업하는 분이

      4명이라고 합니다. 4명중에는 현지의 이라크 여성과 결혼한 사람도

      있고 그런 분들입니다.

    - 그리고 기자단은 현재 13명이 남아있습니다. 기자단 경우에 원래 6.29

       방송 3사 기자단 전원이 철수하기로 방송 3사간에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중 1개사의 한분이 잔류하겠다고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타 방송기자들도 1명이라도 남으면 자기들이 떠날 수 없다고

       해서 현재 방송 3사 기자들은 전원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아마

       이런 기회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여러 가지 언론의 취재의욕도 좋고

       특종도 중요하지만 귀국해 줬으면 하는 것이 저희 강력한 희망입니다.

       이런 기회에 방송3사에서 정부의 귀국권고 방침에 따라서 전원 귀국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ㅇ 오늘 가나무역 직원1명이 이라크 모술에 고립되어 있다는 보도와 관련

    해서는 저희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가나무역 직원 최욱씨가 국내

    가족에게 이라크 모술공항내 PX현장에서 현장 직원들을 관리 하는 등

    근무중인데 귀국하고 싶으나 현지 사정 등으로 혼자 움직이기 어렵다

    이런 이야기를 국내 가족에게 전해 왔다는 이야기입니다.

 

ㅇ 6.28(월) 외교통상부는 이 소식을 접한 후에 주이라크 대사관에 최욱씨가

   조속히 귀국할 수 있도록 가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현재

   주이라크대사관에서 이메일을 통해서 동인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는데

   일단 본인이 이라크대사관이 보낸 이메일을 수신했다는 것은 확인이

   됐다는 것입니다. 현지의 상황에 대해서 오늘 오전에 최욱씨 가족에게

   이런 상황을 전화로 알려줬다고 합니다.

 

2. 질의 응답

 

문) 최욱씨하고 전화통화는 안된 것인지?

답) 전화통화를 했다는 보고는 못받았습니다.

 

문) 아까 김천호사장이 귀국길 체류길에 누구를 만나고 싶다고 했는지?

답) UAE에 형이 살고 있는데, 비행기편이 바그다드에서 우선 요르단 암만에

     도착하고 암만에서 다시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서 UAE 두바이로 가고, 또

     두바이에서 몇 시간을 체류하다가 서울로 오는 KAL을 타는 일정입니다.

     그런데 두바이에 친형이 살고 계신데 짧은 기간이지만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한 일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참고로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정확한 김천호사장 귀국 관계는 두바이를 출발한 것이 확인이 돼야

     정확히 서울 도착하는 것이 확인될 수 있다 제가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 김천호씨가 내일 귀국하게 되면 어쨌든 조사가 남아있지 않습니까? 향후

     조사일정이라든지 협의된 것이 없습니까?

답) 제가 거기에 대해서 아는 바 없습니다.

 

문) 어제 브리핑에서 27일 현재 가나 무역직원이 15명이라고 했거든요. 28일

      현재 11명이면 김사장하고 또 한명 들어오는 것 말고 나머지 두명은

      따로 들어오는지?

답)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것 36명은 6.28 현지시간 월요일 현재이고, 김사장

     하고 또 한명 직원 들어오는 것은 6.29 이야기입니다. 그보다 앞선

     이야기입니다. 4명이 먼저 들어온다고 제가 지난번 브리핑때 말씀

     드렸었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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