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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쓰나미 이후 한달" 배경설명

부서명
작성일
2005-01-25
조회수
1744

"쓰나미 이후 한달" 배경설명

1.25(화) 14:30

관련보도자료 보기

  작년 12.26 지진해일 피해 발생후 내일이면 한달째가 되는 날임. 소재 미확인자가 일정 수 이하가 되면 분석해서 말씀드리겠다고 한 바 있었음.

 오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시피, 오늘 현재 아국민 피해현황은 표와 같이 사망 12명 실종 8명임. 이것은 초기 파악과 거의 차이가 없음. 그리고 소재확인 요청이 1,438명 있었는데 이 중에서 1,413명이 무사확인이 되었고, 미확인이 25명임. 연령별, 성별, 행선지별 통계는 표와 같음. 소재 미확인자 유형별 분석은 태국 17명, 인도 4명, 인니 2명, 기타지역 2명임. 소재미확인 접수 가운데 금번 지진.해일피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정황은 아직 없음.

 태국정부와 협조 하에 DNA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확인신청을 하신 분들은, 실종자로 분류된 8분의 가족은 전부  DNA를 채취하였음. 소재미확인으로 분류된 분들의 가족이 9명에 대해 DNA를 채취했음. 그 중의 세 사람은 DNA 채취후 무사 확인되었음. 남아있는 것은 6명임. 보도자료의 유형별 분석 25명에 포함되어 있음.
 
 태국에서는 신원확인 문제를 위해 Thai Tsunami Victim Identification(쓰나미 희생자 확인 작업)을 진행중임. 우리나라도 여기 참여하여, 국제적 협조와 함께 우리 국민의 신원확인을 진행중임. 태국과 30여 개국 외국전문가 참여하고 있음. 우리는 필요한 전문가들, 국립과학수사 연구소, 관련 분야 전문가 교수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음. 현재 3명이 참여중이지만 10명까지도 참여를 했고, 필요한 인원 수시로 증파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임.

 태국에서 1.28 쓰나미 조기경보체제 지역협력 장관급회의가 개최될 예정임. 여기에는 ASEAN 각국과 쓰나미 피해국, 복구 지원참여국, 관계 국제기구 등 43개국, 14개 국제기구가 초청되었음. 우리도 회의에 참가할 예정인데, 외교부와 기상청의 대표가 참여할 예정임. 이부분에 대해서는 대표단 확정 후 별도로 알려드리겠음.

 
<질의 및 응답>

(질의) 25명 유형별 분석에서 직접적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판단을 하신 것인지?
(응답) 판단은 사실상 어렵고, 추정도 위험함. 이 가운데 태국에 가신 분, 장기간 가 계신 분도 연관이 없을 것이라고 확인하기 어려움. 말씀드린 것은 이분들 가운데, 직접 연관된다는 증거가 발견된 분은 없다는 것임. 그러나 관계가 없다고 판정을 내리기는 어려움. 관계가 없다고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움. (보충질문 : 태국 입국 기록이 없는데, 기록에 넣은 이유는 무엇인지?) 입국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고, 입국기록을 안남기고 입국할 수 있기 때문임. (보충질문 : 가족들이 태국이라고 말하기 때문인지?) 신고하신 분들이 그렇게 말했음. 인도는 종교순례하러 많이 가는데, 한번 가면 몇달간 연락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함. 실제로 연락도 잘 되지 않음.

(질의) 6명 정도는 사망자에 포함되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응답) 제가 말씀드린 객관적인 정황을 가지고 추측이나 추정은 자유롭게 하실 수 있을 것임. 자료 자체에 대해판단을 하시는 것은 상당히 조심스러움.

(질의) 25명에 대해서 앞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 예정인지?
(응답) 명단을 가지고 있으면서 확인작업을 계속해 나갈 것임. 예를 들어, 순례하러 간 분이 돌아온다든가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을 것임.

(질의) 태국측에 신원확인 요청은 해 놓았는지?
(응답) 이미 다 되어 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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