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 중, 맑은 호수나 강들을 보면 여름 날씨도 덥고하여 수영을 하고 싶은 충동을 받게 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스위스 강들(특히 Interlaken 지역)은 위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밑에는 급류가 흐르고 있으며, 높은 산위의 빙하가 녹아서 흐르는 물이기 때문에 수온이 낮아 외부와의 온도차가 커서 급하게 강물에 뛰어드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최근 한국인 관광객 2명이 강에서 수영중 실종된 사건이 있었는 바, 가급적 지정된 장소이외에서는 수영 등 물놀이를 삼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