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1(일) 18:00경 이라크 바그다드 4곳 및 모술 2곳의 교회에서 예배중이던 기독교인을 겨냥하여 6대의 자살폭탄 차량을 이용한 테러가 발생하여 약 20명이 사망하고 80여명이 부상하였습니다.
2. 최근 들어 이라크 무장세력의 양상은 극단적인 이슬람원리주의 형태로 변모해 가고 있어, 미군을 포함한 다국적군(민)과 이에 협력하는 이라크인 및 아랍, 이슬람 국민에 대한 납치, 테러 외에도, 이슬람의 관점에서 세속적인 물품판매상(주류, 음반, 여성 내의 판매점 등) 및 기독교인 등에 대해서도 테러를 무차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 따라서, 치안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이라크 현 국내상황을 감안, 우리 국민들, 특히 선교사들 및 기독교인들께서는 이라크 입국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