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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한미 외교장관 통화 결과

부서명
한반도정책국
작성일
2024-06-21
조회수
1109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간 6.20(목) 밤 뉴욕에서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유선 협의를 갖고, 러북 정상회담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하였다.


 양 장관은 러시아와 북한이「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통해 상호 군사, 경제 협력을 강화키로 한 것은 한미 양국의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자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하였다.


 조 장관은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어떠한 협력도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하면서, 한미가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 긴밀히 공조하자고 하고, 대북 독자제재 및 대러 수출통제 품목 신규 지정 등 우리 정부가 발표한 대응조치를 설명하였다.


 블링컨 장관은 조 장관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미국은 한국측이 안보 위협에 대응하여 취하고 있는 정당한 조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그 어떠한 위협에도 함께 단호히 대응해 나가자고 하였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도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 평화·안정에 대한 러북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하였다.


 양 장관은 관련 동향을 계속 예의 주시하는 한편, 북한의 대남 도발과 긴장 고조 행위에 대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공조를 유지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무력화 하기 위한 한미 동맹의 확장억제력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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