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11.18.(화) 제15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

참석차 방한한 트리니다드토바고, 벨리즈, 도미니카공화국, 바하마, 그레나다 등 카리브 5개국 장차관급 고위 대표들을 합동 면담했다.

* 카리브측 참석자 : 션 소버스(Sean Sobers) 트리니다드토바고 외교장관, 안드레 페레즈(Andre Perez) 벨리즈 청색경제부 장관, 호세 레예스(Jose Reyes) 도미니카공화국 환경부 차관, 제루사 알리(Jerusa Ali) 바하마 외교부 사무차관, 제리 이노이(Jerry Enoe) 그레나다 해양특사(차관급)

※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은 ’11년 이래 매년 개최되어온 한국과 카리브 지역 간 고위급 정례 협의의 장으로 올해는 「회복력 있고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한-카리브 협력」 주제 하 개최

  박 차관은 한국과 카리브 각국이 민주주의, 평화 등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해양 협력,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 등의 공동 과제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고 평가하며 한국 정부는 ▴「한-CARICOM 협력 기금」을 활용한 협력 사업 추진 ▴양·다자 개발협력 강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카리브 지역과의 실질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카리브 5개국 고위 대표들은 카리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국 정부의 협력과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정치·경제·사회 등 제반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붙임 : 합동 면담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