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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칭찬합니다

주체코 대사관 최단비 행정원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작성일
2013-04-05 23:11:29
조회수
2786
작성자
박**
안녕하세요.
우선 최단비행정원님께 감사인사를 너무 늦게 드려 죄송합니다.
저의 감사글이 최단비행정원님께 꼭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작년 12월 22일 저녁, 프라하에서 소매치기를 당했습니다. 당시 가방안에 여권 및 지갑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출국일이 12월 23일 오전8시였기 때문에 여권분실은 제게 너무나 큰 멘붕을 가져왔습니다. 더구나 출국일인 23일은 일요일, 24일은 크리스마스 연휴 시작이었기에 정말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분실신고후, 민박집 실장님과 함께 경찰서에서 진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당시 시각은 저녁 9시를 넘긴 상태였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저희는 한줄기 희망을 안고 대사관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행정원님께서 11시까지 오면 여권을 발급해 준다고 하셨습니다.

진술서 작성을 부랴부랴 끝내고 11시가 좀 안되어 대사관에 도착했습니다. 토요일 늦은 밤에 피곤하셨을텐데도 '최단비행정원'님께서는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해주셨습니다.
대사관 휴일은 23~26일까지 였기 때문에 만약 당시 행정원님께서 여권을 발급해 주시지 않으셨다면..... 저는 땡전 한 푼 없는채로 우울하게 민박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냈을 것입니다.

정말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리고, 최단비행정원님 덕분에 제 날짜에 무사히 입국할 수 있었습니다.
타국에서 보호받는 느낌이 들어 위안이 되고 든든했습니다. 대사관의 직원들이 위험에 처해있는 모든 자국민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최단비 행정원님
작년 겨울, 밤늦게 찾아가 여권발급을 받았는데 기억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입국후 바로 감사글을 올린다는게... 이제야 드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항상 잊지 않고 있었어요. ^^..

짜증나고 귀찮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을텐데 너무도 친절하게 처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무사히 입국했고 부모님 걱정도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혹시 다음에 다시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직접 찾아뵙고 싶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많은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행정원님으로 인해 저에게는 대사관 이미지가 너무 좋아요. 모든 대사관 직원들이 행정원님 같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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