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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칭찬합니다

주 베트남 대사관 고시현 영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일
2013-05-30 16:55:19
조회수
2294
작성자
김**
안녕하세요, 김지민입니다.
이번에 장모 초청 관련 건으로
서울에서 대리 위임하여 서류를 보냈었습니다.

그런데, 장모가 인터뷰 시에
직원, 영사 께서 사진이 합성이라고 하며
고압적인 태도로 고함을 치면서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제가 국제전화로 베트남 대사관 직원들에게 문의를 하니까
베트남 직원이고, 한국직원이고 하나같이 목에 힘을 주어서, 가르치기 시작하네요.

새삼 남양유업의 갑과 을, 포스코 임직원의 항공기 소란, 라오스 대사관의 무관심 등을
2중 3중으로 사회의 이슈들에 대한 느낌을 몸소 체감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

더불어 항의 전화를 계속하니까, 친절하게도 고시현 영사님께서도
사진이 합성이라 하며, 그래서 내가 사진이 합성이 아니라면 어떻게 할 것이냐.
내가 수십년 경력의 사진 작가 김중만이라도 되는거나며, 내가 국정원 직원도 아니고
그걸 조작할 이유가 무엇이 있느냐 하니
그러면 사진을 다시 보내어라, 확인 후에 처리를 다시 해주겠다 하여
이메일로 사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틀이 지났는데도 수신은 확인하지도 않아
대사관에 다시 전화를 하니, 역시나 직원들 태도는 사채업자를 방불케 하며
영사님은 업무 중이라고 바쁘다. 다시 전화해라(국제전화비는 누가 내주지?)
그렇다면 내 말을 전달이라도 해달라고 하니까 전화를 끊어버리는 안하무인의 행동까지

그리하여 네이버에 대사관 불친절이라고 검색을 해보니까
수두룩 빽빽하게 넘쳐나는 불친절,부조리에 대한 글들
그리고 바로 어제 터진 라오스 탈북고아 북송사건 등..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국민의 세금으로써 해외에서 월급 받아먹으면서
자국민들에게 이렇게 불친절하고 고압적으로
상대적인 박탈감과, 분노, 복수심을 일깨워 줄 수 있게
내 안의 또 다른 자아를 발견할 수 있게 해준
베트남 대사관 직원들과 고시현영사님께 한없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그런 불친절한 응대
대한민국 국민에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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