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모로코대한민국대사관 소속의 Mr. 송 선생님께 감사를 표현하고 싶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대사관에 몇 번 방문하고, 송 선생님과 몇 번 통화를 하면서 그의 친절함과 그의 업무지식에 칭찬을 아니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와 함께 방문한 모로코인, 그리고 대사관 앞에서 만나 친구가 된 모로코현지인 친구들은 송 선생님을 Mr. 송이라고 칭하면서 모두가 입을 모아 선생님의 친절함과 업무지식을 칭찬했습니다.
대사관 방문이 처음이라 조금 긴장했었는데, 가벼운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어주시고, 복잡할 수 있는 서류 목록을 하나하나 짚어서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기도하고, 방문인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계셔서 재방문할 때마다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모로코인 친구들은 선생님의 아랍어에 대한 칭찬을 많이 했습니다. 친구들은 선생님이 표준 아랍어를 할 것이라 예상했었지만 모로코 다리자에 매우 능숙한 선생님의 모습에 놀랐고 선생님의 대화실력과 업무지식에 감탄했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노력하는 Mr. 송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