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안녕하세요?

4월말에 중국 연길에서 여권을 도난당하고
아주 막막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는데
심양 총영사관의 심재철 영사님과 유정희 영사님, 박상욱 팀장님
그리고 연길의 박상용 민간영사님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여권 및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에서도 유독 여권과 비자 행정절차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길림성 연길에서 여권을 도난당하는 일을 당하게 되어 아주 암담한 처지에 있었는데
멀리 찾아간 심양의 총영사관에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무사히 신속하게 귀국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상황이 처음이어서 매우 당황스러웠는데
심양 총영사관의 심재철, 유정희 영사님과 박상욱 팀장님의 따뜻한 격려와
박상용 민간영사님의 연길에서 세심한 도움은
저에겐 매우 감동적인 기억으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중국 심양총영사관이 중국에서도 가장 업무가 과중한 영사관이라고 들었습니다.

먼 외국땅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영사님들과 영사관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마음속에서 우러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내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해 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큰 도움 주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