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어업협정은 파기합시다.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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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11 00:00:00
- 조회수
- 1094
- 작성자
- 최**
요즘 신문 지상에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서
참담한 심정을 느낍니다.
독도문제, EEZ, 꽁치어업협상, 일본총리 방한 등....
우리국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러워하며
우리의 자손들에게 떳떳할 수 있게 하여주십시요.
한일어업협정은 파기돼야 하며
재협상을 벌여야 됩니다.
국민들의 처지를 생각하는 것이 국익을 추구하는
일임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공감하는 글이 있어 아래에 첨부 합니다.
>>> 퍼온글<<<
불과 2년전 유엔 해양법협약 발효 이후 10년동안 어
민 생계 대책을 준비해 온 일본과의 어업협상에 앞서
지난정권의 협상을 싸그리 무시하고 일본 해양수산부
장관과 호형호제하는 友誼 만 믿고 협상에 임한 김선
길 해양수산부 장관 덕분에 대한민국의 영해와 영토
를 빼앗긴 굴욕적인 어업협정 당시 국민과의 약속은
벌써 잊으신 것입니까.
독도 영유권도 못박지 못하는 굴욕적인 협상타결로 일
본에게 독도영유권 주장의 빌미를 제공하고 부산-통
영 쪽 황금어장의 절반을 \"상납\" 했으며 연간 110t
의 어획량을 올렸던 국내 대형 기선저인망 업종의 주
력선단인 쌍끌이와 오징어채낚기 어선의 \'복어조업
권\'을 누락시키고 활오징어 성어기를 조업금지 기간으
로 정했던 사실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굴육적인 한일어업 협정으로 추락한 국가적 위상과 인
적 물적 피해는 통계자료를 작성할 수 없을 정도라는
것을 정부당국은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국
민들은 이런 사실보다 \"남쿠릴 열도 주변수역 내 한
국 어선 등의 꽁치 조업에 대해 내년부터 해당 수역에
서 제3국의 조업을 금지키로 일·러가 잠정 합의했
다”는 소식에 더욱 분노하고 있습니다.
99년 수치스런 어업협정 체결 당시 정부는 누락되고
실패한 부분에 대해 굴욕적인 외교로 임하지 않고 이
번 협상이 끝나는 3년 뒤에는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
서 일본측과 전면적인 재협상을 할것이라고 국민들에
게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얼마뒤에 있은 중국과의 어
업협상에서도 양쯔강 하구를 포기하는 등 \"철저한 준
비\"라는 단어를 무색케 하셨습니다.
주변국의 항의에도 아랑곳없이 전범들의 위패에 예를
올리고 역사 교과서 왜곡에 대해서도 일언반구없는 오
만한 일본의 現 총리에 대해 역사에 대한 사과없이는
만나지 않겠다던 외교정책을 갑자기 틀어서 고이즈미
의 방한의사를 받아들였다는 언론보도를 듣고서 국민
들은 너무나 걱정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러시아와 남쿠릴 열도에서 한국어선들을 왕따
시킬 모략을 꾸미는 동안 대한민국의 해양수산부와 외
교팀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단 말입니까.
내년으로 다가온 한일어업 협정을 준비한다고 다른 것
들은 돌아볼 시간이 없었다는 변명은 하지 마십시오.
너무나 무능력하고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
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