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급을 주는 것이 아깝다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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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02 00:00:00
- 조회수
- 533
- 작성자
- 한**
참으로 비통하다.
기본 원칙도 없고 국제사회에서 망신만 당하고 한국인
에게는 비통함만을 주는 한국 외교에 대해 실로 실망
을 금치 못하며, 외교통상부의 뼈아픈 반성을 촉구한
다.
한일어협, 한중어협 등에서 한국 외교력의 실추로 인
해 국민들은 외교통상부에 분노를 보냈는데 이번일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분노를 보낸다.
우리는 외교통상부를 외교사망부라 부르고 싶다.
전세계에 파견되어있는 대사관, 영사관 등의 기강을
다시 잡아야 한다.
재영 한국 대사관의 한국학생 사망사건에서 오히려 영
국정부의 입장을 옹호하던 추태.
해외 주재 대사관, 영사관은 한국인들의 보호는커녕
오히려 한국인들을 외면하는 등 한국 정부의 주권을
대사관, 영사관들이 포기하는 것 같다.
외교통상부 공무원들의 반성을 촉구하며, 이번 일이
발생하게 한 해당 공무원들을 파면하여 퇴직금, 연금
등의 수혜에서 제외시켜야 한다.
지켜보겠다.
외교통상부와 재외 대사관, 영사관의 기강확립에 노력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