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미국은 감히 미국을 건드렸다고 정확하지도 않은 나라
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얼마나 그 나라 국민
은 자신의 나라가 자랑스럽겠습니까?
그런 나라에 국민으로써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우리의 나라가 내 뒤에서 우리의 뒤에
서 지켜주는데 어찌 충성을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영사관 그 곳은 외국에서 우리를 보호하는 정부입니
다. 전 그렇게 배웠습니다. 그런데 오늘 호주 영사관
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아직까지 아무런 계획이
없습니다\"라고 또렷하게 이야기하는 그사람 우리 국
민 맞습니까?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 사람
도 자식이 있겠지요?
그 자식에게 어떤 사람이 되라고 이야기 했는지 궁금
해지더군요. 그 자식은 그 프로그램을 보고 우리 아버
지란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지더군
요. 아마 자랑스런 우리 아버지라고 생각할텐데...
우리아버지는 우리 대한민국 사람을 위해 일을 한다
고 자랑스러워 했을텐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이런 나라를 믿고 세금을 내며 살아야 하는
지... 정말 이 불행한 나라에 태어났다고 생각하며 살
아라도록 만들겁니까?
우리는 어느나라사람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