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교된다
- 작성일
-
2001-11-03 00:00:00
- 조회수
- 607
- 작성자
- 남**
지금 중국에서 의견을 올리고 있는데 정말 한국인이라
고 말하기에 너무 초라하고 창피해서 힘이 나지 않는
다.
왜 뭐가 부족해서 항상 저자세로 중국에 이끌려 다니
는지 ...
내가 듣기로 현지에 우리나라 대사관이나 영사관은 오
히려 없는게 자국민을 도와준다는 소리까지 들었다.
왜 존재한는지 그 존재의 이유를 자각하지 못하는 정
부나 주재원들은 아까운 국민의 세금을 탕진하면서 있
어야 하는가?
아무것도 모르는 신출내기 영사보다 현지에서 명망있
는 한국인 인사가 훨씬더 자국민에게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일본이나 다른 선진국가들같이 자국민의 일이라면 사
소한 일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고 해결하는 외교
서비스를 우리는 언제쯤이면 받아볼 수 있을런지?
이번 일을 계기로 정말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기관
들로 다시 태어나기를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