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영사문제를 잘 했으면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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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31 00:00:00
- 조회수
- 722
- 작성자
- 유**
저는 9.11일 미국의 괌에 있었습니다.
\" 일본의 영사들은 자국민 보호에 열성을 다하는 것
을 외국인인 우리가 느낄 수 있었고 이에 일본인은 자
신들의 정부를 믿고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영사는 어디에 있는지 그 콧베기도
볼 수 없었고 당시 그 난리속에서 한국정부의 존재,내
가 한국민으로서 세금을 과연 왜 내었나,자식들에게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라고 왜 말하였던가,이
제 우리의 아이에게 정부를 어떻게 설명하나\" 라는 요
지의 민원을 미국에서 9.14일에 청와대로 보내었습니
다.
괌영사는 전화로(e-mail이 오타가났다고함) 변명에
급급하였습니다.
수차례의 변명의 전화 후 당시 궁금 하였던 당시 해
외 여행객(재외 국민)에 대한 영사의 조치 즉 정부의
조치는 무엇이었나에 대한 대답은 치졸한 변명 뿐이었
습니다.
그�� 만일 괌 영사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있었다면 지
금 최소한 중국에서 자국민이 죽는지 사는지 모르는
정도는 아니었을 겁니다.
외국에 나가보면 대한민국의 국민임이 정말 창피해 진
다고 합니다.
이건 외교통상부의 책임 아닌가요.